환인제약, 국내 첫 아토목세틴 정제 6개 함량 발매

손창한 기자 · 입력 2026.08.02 05:38
10mg부터 80mg까지 구성…6세 이상 소아·성인 ADHD 적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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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환인제약)

캡슐 제품이 중심이던 아토목세틴 성분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에 국내 첫 정제 제형이 나온다. 정제는 약 성분을 단단한 알약 형태로 만든 제형이다. 환인제약은 10mg부터 80mg까지 모두 여섯 가지 함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환인제약은 환인아토목세틴정 10mg, 18mg, 25mg, 40mg, 60mg, 80mg을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제품 성분은 아토목세틴염산염이며, 회사 대표이사는 이원범이다. 제품명 뒤의 mg은 의약품의 함량을 나타내는 단위다.

이 제품은 6세 이상 소아와 성인의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즉 ADHD를 적응증으로 허가받았다. 적응증은 의약품을 어떤 질환과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는지를 뜻한다. 이에 따라 허가 대상은 6세 이상 소아와 성인 ADHD 환자다.

환인제약이 내세운 차이는 약의 제형이다. 기존 아토목세틴 제네릭 의약품은 캡슐 제제가 중심이었지만, 환인아토목세틴정은 이름 그대로 정제 형태다. 제네릭 의약품은 같은 성분을 바탕으로 만든 의약품을 가리킨다. 회사는 아토목세틴 성분 제품 가운데 정제 제형으로 허가받은 국내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환인아토목세틴정은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이는 허가 과정에서 제품과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는 의약품 분류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정제 제형의 10mg, 18mg, 25mg, 40mg, 60mg, 80mg 제품이 모두 이번 발매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제품의 특징은 아토목세틴 성분을 기존 캡슐 중심 제품과 다른 정제 형태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환인제약은 10mg부터 80mg까지 총 6개 함량을 갖춰 전 함량 제품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자료: 환인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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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한 기자 ch.son@k-r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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