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1213만 유로 유럽 소프트로봇 연구 합류…감각 갖춘 로봇 손 개발
KIST 연구팀이 유럽연합의 대형 소프트로봇 공동연구에 참여해 로봇의 손과 눈에 해당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한다. 촉각과 변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로봇 손을 만들어 물류·재활·전력·해양에너지 현장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 2GW급 HVDC 시험체계 구축…서해안 전력망 국산화 속도
효성중공업이 실제 제어기와 가상의 2GW급 컨버터 밸브·전력망을 연결한 HILS를 구축했다. 대용량 전압형 HVDC 기술을 반복 검증해 서해안 해상풍력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는 국가 기간망의 기술 자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수전해 스택 별도 제조·검사기준 추진…액화수소 운송 안전도 강화
가스기술기준위원회가 수전해설비용 스택의 별도 제조·검사기준을 마련하고 액화수소 탱크로리의 방파판 설치기준을 강화하는 개정을 추진한다.
국제 전파감시 지침 개정…한국 AI·빅데이터 분석 기술 반영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이 2011년판 이후 새 전파감시 핸드북을 공개했다. 한국 연구진이 제안한 데이터 처리·분석 기술과 국내 빅데이터 전파감시 시범운영 사례가 국제 기술 자료에 반영되면서, 전파관리 방식이 개별 장비의 측정에서 AI 기반 자동 분석으로 확장되고 있다.
모르면 추측 대신 기억을 찾는다…ETRI·GIST, 로봇 AI 플랫폼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진이 로봇이 직접 관측한 환경정보를 구조화해 기억하고, 필요한 순간에 관련 정보를 조회하며 행동을 계획하는 로봇 AI 에이전트 ‘씬쿼리플래너’를 개발했다.
‘절연구간 없는 철도’ 성큼…전력반도체로 급전 전력 다시 만든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절연구간 없는 전기철도를 목표로 3상 22.9kV 전력을 단상 55kV로 바꾸는 전력반도체 기반 급전시스템의 기본설계와 제어 알고리즘을 구체화했다.
SK, 수요 따라 AI 데이터센터 15GW로 확대…전력·자금 조달이 관건
SK가 국내 AI 데이터센터를 2029년부터 단계적으로 가동해 2035년 최대 15GW까지 확대하는 구상을 추진한다. 대규모 전력과 자금이 필요한 만큼 고객 수요를 확인하며 투자 속도를 조절하고 외부 자본과 입주 기업을 함께 확보하는 방식이다.
천연수소 혼합가스에서 LNG·액화수소 동시 생산 공정 설계
한국에너지공대 연구팀이 천연수소 생산정에서 나오는 수소·메탄·탄화수소 혼합가스를 분리해 LNG와 액화수소를 함께 생산하는 통합 공정을 설계했다. 하루 300톤의 액화수소 생산을 가정한 분석에서 혼합냉매 공정은 액체질소 예냉 방식보다 단위 에너지 소비량을 36.9%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56개 바이트로 토큰 장벽 넘는다…메타, 소형 언어모델 확장 가능성 제시
Meta FAIR와 워싱턴대 연구진이 대형언어모델의 지식을 작은 바이트 모델에 이전하는 방법을 분석했다. 저연산 구간에서는 토큰 모델이 앞섰지만, 스케일링 법칙에서는 바이트 모델이 학습량 증가에 따라 더 높은 성능에 도달할 가능성이 나타났다.
마이오렌지, 사회적 가치 측정·보고 잇는 AI 자동화 플랫폼 개발 추진
마이오렌지가 사회적 가치의 측정과 보고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플랫폼 개발 계획을 밝혔다.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 측정·평가 도구와 공시제도의 기반을 마련했지만, 실제 적용 대상과 세부 표준은 후속 제도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AI와 인간 수학자 협업으로 31년 묵은 ‘KLS 추측’ 증명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연구진이 AI의 계산·유도 지원과 인간 연구자의 선택·검증을 결합해 KLS 상수의 차원과 무관한 상한을 증명했다. 같은 날 별도 연구진도 독립적인 증명을 공개했다.
빛으로 방향 바꾸는 15㎜ 수중 로봇, 근육세포 한 층으로 헤엄쳤다
MIT 연구팀이 청색광에 반응하는 생쥐 골격근 세포를 젤 지느러미에 한 층으로 배치해, 빛의 위치와 주기에 따라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는 초소형 수중 로봇을 개발했다.
AI, 기후 ‘티핑 포인트’ 2년 먼저 포착…물리 법칙 이탈로 위험 신호 읽었다
칼텍 주도 연구진이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물리 시스템을 학습하는 AI를 개발했다. 이 모델은 모의실험에서 해양 저층운 소멸을 2년 이상 앞서 예측했으며, 항공기 날개의 급격한 양력 저하도 사전에 포착했다.
원자 배열과 언어 함께 읽는 AI…고체전해질 후보 탐색 넓혔다
MIT 연구진이 원자의 3차원 배열과 자연어를 하나의 표현공간에서 연결하는 AI 모델 CLaC를 개발했다. 고체전해질 후보 검색 가능성을 보였지만, 이번 선별은 높은 밴드갭을 기준으로 했으며 실제 배터리 성능을 검증한 결과는 아니다.
배터리 대신 금속 바닥에서 전기 얻는 ‘마이크로로봇 피부’ 개발
푸단대학교 연구진이 알루미늄·아연 등 반응성 표면과 접촉해 전기를 만드는 초소형 로봇용 고분자 막을 개발했다. 막은 약 1㎟까지 줄일 수 있고, 전력 공급뿐 아니라 바닥 재질과 거칠기, 접촉 위치도 감지한다.
AI가 양자회로 새 설계 찾았다…토폴리 게이트 최대 17분의 1로
앤트로픽과 하버드대학교 등이 AI로 양자회로를 설계해 8개 과제 중 7개에서 기존 최고 설계보다 토폴리 게이트 수와 큐비트 수를 함께 줄였다. 타원곡선 계산에서는 큐비트를 12% 더 쓰면서 게이트 수를 17분의 1로 낮춘 설계도 제시했다.
티로보틱스, 피지컬 AI 기반 광학모듈 자율제조 기술 개발 참여
티로보틱스가 광학모듈 경화공정의 무인화와 예지보전을 위한 피지컬 AI 연구개발에 참여한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과제정보에는 위즈코어가 연구개발기관으로 표시돼 티로보틱스는 참여기관으로 파악된다.
GPT-6 아스트라, 미공개 이론물리 계산 50문제 중 49개 해결
GPT-6 아스트라가 실제 연구에 가까운 이론물리 계산 평가에서 50문제 중 49개를 해결했다. 다만 연구 주제를 고르고 새로운 이론을 세우는 능력까지 입증한 결과는 아니다.
눈 깜빡임으로 전기 신호 만든다…자가발전 센서 안경 시제품 개발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진이 눈 깜빡임과 턱 움직임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안경형 센서 GlassTENG을 개발했다. 센서 자체는 별도 전원 없이 작동하지만, 신호처리 회로와 데이터 기록 장치까지 포함한 완전한 무배터리 시스템은 아직 구현되지 않았다.
재즈 무대에 들어온 AI…사람 연주 듣고 실시간으로 화답했다
KAIST 연구진이 사람의 연주 속도와 리듬, 표현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연주를 이어받거나 즉흥 반주를 만드는 재즈 인공지능 아티스트를 공연 무대에서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