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수백만 신소재 후보의 ‘화학적 첫 관문’부터 지킨다
MIT 연구진이 산화수 균형을 만족하는 조성을 먼저 만들고 결정 구조를 생성하는 AI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안정성 미세조정 뒤 준안정 후보 비율은 85%를 넘었지만, 실제 합성 가능성은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폐에어컨·냉장고 속 희토 자석, 국내 산업 원료로 되살린다
정부와 LG전자, 이순환거버넌스가 폐에어컨·냉장고의 냉매압축기에서 희토 영구자석을 회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28년 5월까지 분리 공정을 실증하고 재활용 기준 마련과 새 자석 원료화 기술개발로 연결할 계획이다.
실행 환경은 그대로, 학습만 분리…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전트 라이트닝 v1.0’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제 배포용 에이전트의 도구 실행과 제어 흐름을 유지하면서 모델 호출 기록을 활용해 강화학습할 수 있는 에이전트 라이트닝 v1.0.0을 공개했다.
안팎 결함 나눠 잡았다…역구조 페로브스카이트 효율 24.61%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울산과학기술원·국립군산대학교 등이 두 유기 분자를 순차적으로 처리해 역구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전하 손실을 줄였다. 최고 효율은 24.61%였지만, 대면적 모듈과 장기 운전 성능은 앞으로 검증해야 한다.
한수원, 원전 공정열 활용 고온수전해 국산화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공정열을 활용하는 고온수전해 기술의 국산화와 실증을 위해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5명이 200㎞ 비행…국산 하이브리드 수직이착륙기 청사진 나왔다
우주항공청이 5인승급 하이브리드 수직이착륙기의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시제기 4대를 확보하는 연구개발사업을 기획한다. 목표 성능은 항속거리 200㎞ 이상, 유상하중 600㎏ 이상, 운항시간 60분 이상이다.
루테늄에 탄소 0.48% 더했더니 초미세 배선 저항 45.4% 감소
연구팀이 루테늄 원자 1,000개당 약 5개의 탄소를 일시적 결정 성장 촉진제로 활용해 초미세 배선의 저항을 최대 45.4% 낮췄다. 좁고 깊은 3차원 구조에서도 균일한 코팅과 결정 방향을 유지해 차세대 반도체 공정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표면 센서의 첫 30초로 핵심체온 추정…AI 시험서 ±0.1℃ 이내 95.17%
인하대 연구진이 단일 열유속 센서에서 얻은 초기 30초의 온도 변화를 AI로 분석해 물체 내부 온도를 추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시뮬레이션 시험에서는 95.17%가 ±0.1℃ 이내였고, 이마·가슴·손목에서 진행한 인체 시험은 겨드랑이 기준값과 ±0.2℃ 이내의 차이를 보였다.
숭실대 연구팀, PeLED 정공 수송 고분자 개발…효율 15.8%·수명 12배
숭실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분자량과 에너지 준위를 정밀하게 조절한 정공 수송 고분자를 개발했다. 이를 적용한 페로브스카이트 발광다이오드는 외부 양자효율 15.8%와 기존 PVK 소자 대비 약 12배 긴 구동 수명을 나타냈다.
UNIST·고등과학원, 간섭계로 ‘시공간 양자상태’ 읽는 이론 제시
이석형 UNIST 교수와 권혁준 고등과학원 교수팀이 여러 공간과 시간 지점의 양자정보를 다중 경로 간섭계로 측정해 하나의 시공간 양자상태로 표현하는 이론을 제시했다.
로봇 전자피부, 특허 넘어 신설기업 지분으로 사업화
중국과학기술대 선진기술연구원이 휴머노이드 로봇용 생체모방 전자피부 특허 2건을 신설 예정 기업에 출자한다. 중국 정부가 전자피부를 휴머노이드 핵심기술로 지정한 가운데 연구 성과가 사업화 단계로 진입한 사례다.
상급종합병원 제로트러스트 전환, 예산·인력·현장 지침이 걸림돌
국내 상급종합병원들이 의료 데이터와 정보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제로트러스트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산과 전문인력 부족, 의료 현장을 반영한 지침의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HD현대일렉트릭, 420kV SF₆ 대체 고압차단기 개발…유럽 송전시장 겨냥
HD현대일렉트릭이 국가 기간망에 쓰이는 420kV급 SF₆-Free 고압차단기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럽의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145kV 제품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초고압 전력기기 시장을 공략한다.
손·얼굴·몸짓 읽어 글로…구글 딥마인드, 수어 번역 AI 공개
구글 딥마인드가 수어 영상의 손·얼굴·몸 좌표를 분석해 텍스트로 옮기는 SL2T 1.0을 공개했다. 다국어 데이터로 학습했지만 현재 소비자 제품에서 지원하는 기능은 Pixel 11의 미국수어·영어 변환으로 제한된다.
KAIST, 반도체 잡음으로 반응하는 ‘확률형 인공 뉴런’ 구현
KAIST 연구팀이 반도체 잡음을 제거하지 않고 정보처리 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확률형 뉴런을 개발했다. 하나의 멤리스터를 조절해 서로 다른 주파수의 신체활동과 음성 신호를 처리할 수 있어 저전력 뉴로모픽 시스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11.3톤 전기항공기 X1, 배터리만으로 27분 첫 비행
하트 에어로스페이스의 대형 전기항공기 시연기 X1이 약 5달러의 전기료로 첫 시험비행을 마쳤다. 이번 비행은 대형 기체의 전기 추진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30인승 ES-30의 상용 운항까지는 형식증명과 양산 시험이 남아 있다.
서울대, 논문 데이터 학습한 AI로 고온 안정 무연 유전체 개발
서울대 공대 장호원 교수팀이 멀티모달 문헌 마이닝과 물리 기반 머신러닝을 결합해 고온에서도 성능이 안정적인 무연 유전체를 설계했다. 448편 논문에서 구축한 데이터로 약 1억5000만 개 가상 조성을 탐색해 2종을 합성했으며, 상온 유전율 3422·3307에 국제 고온 안정성 규격을 모두 만족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다.
AI, 태양 활성영역 출현 5개 시험서 평균 4.73시간 앞서 감지
NASA DRIVE 다기관 연구센터 COFFIES 연구진이 태양 내부 관측자료를 분석해 활성영역 출현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독립 시험 5건의 평균 선행시간은 4.73시간이었으며, 특정 플레어나 지구 방향 태양폭풍을 직접 예측한 결과는 아니다.
칼텍·엔비디아, 연속 물리계 다루는 뉴럴 오퍼레이터 설계 원칙 제시
칼텍과 엔비디아 연구진이 기존 신경망을 연속 함수공간에서 작동하는 뉴럴 오퍼레이터로 확장하기 위한 설계 원칙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이산화 독립성, 고정된 매개변수 수, 보편근사 가능성을 핵심 요건으로 꼽았다.
아바코, AMR·4웨이 셔틀 묶은 피지컬 AI 물류 실증 완료
아바코가 자율이동로봇과 고밀도 랙용 셔틀을 통합 관제하는 피지컬 AI 물류 시스템의 현장 실증을 마쳤다. 정부는 검증된 산업AI 기술을 여러 제조 업종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