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티넘·서호주대, 양자-AI-HPC 인재·응용 협력 추진
퀀티넘과 서호주대학교가 연구자·학생·기업가의 양자컴퓨터 접근을 넓히고 핵심 광물, 에너지, 농업, 보건의료 응용을 발굴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뉴럴링크, 5만시간 뇌 신호로 BCI 파운데이션 모델 사전학습
뉴럴링크가 레이블이 없는 원시 신경 기록 5만시간을 활용해 뇌 신호 해석 AI를 사전학습했다. 참가자가 정해진 과제를 반복해야 했던 데이터 수집 부담을 줄이고, 짧은 미세조정만으로 개인별 디코딩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클로드가 3개월간 36편 원고 지원…AI 과학은 ‘좋은 문제 찾기’가 관건
매슈 슈워츠 하버드대 교수와 19명의 공동 연구자가 클로드와 함께 18개 분야에서 36편의 논문 원고를 만들었다. 핵심은 거대한 난제를 통째로 맡기는 대신 AI가 잘 계산하고 검증할 수 있는 문제를 골라 인간 전문가의 판단과 결합한 데 있다.
데이터 바뀌어도 AI 검색길 지킨다…KAIST ‘CONDA’ 개발
KAIST 연구팀이 데이터 추가·삭제가 반복돼도 검색 경로의 연결성을 유지하는 동적 벡터 검색 기술 CONDA를 개발했다. 실제 데이터셋 6개를 이용한 실험에서 검색 정확도와 업데이트 효율을 개선했다.
독일 변전소 1313곳에 배터리 연결하면 태양광 150GW 추가 수용 가능
독일 프라운호퍼 IEE가 변전소 변압기의 시간대별 여유용량에 대형 배터리를 결합하면 전국 1313개 변전소에서 최대 150GW의 태양광을 추가로 연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한국전력기술, 해양 SMR '반디' 선박 탑재 나선다…한국선급과 맞손
한국전력기술이 한국선급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 '반디'의 선박 적용을 위한 인증과 기술개발에 나섰다.
KAIST, 파리지옥처럼 물체 감지하고 빛 받으면 잡는 '로봇 손' 소재 개발
KAIST 생명화학공학과 문홍철 교수 연구팀이 파리지옥처럼 물체 접근을 스스로 감지하고 빛을 받으면 굽어 붙잡는 이온성 소프트 로봇 소재 '이오노그래스퍼'를 개발했다. 센서와 구동기를 따로 붙이지 않고 하나의 고분자 소재로 감지·움직임·형태유지 기능을 모두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강대 연구진, 결정구조 무너뜨렸다 다시 세워 만든 'MOF 분리막'
서강대 이종석 교수 연구팀이 금속-유기 골격체(MOF) 소재 ZIF-8의 결정구조를 의도적으로 무너뜨린 뒤 필요한 부분만 다시 형성하는 전략으로, 크기 차이가 0.02나노미터에 불과한 에틸렌과 에탄을 적은 에너지로 정밀하게 분리하는 분리막 기술을 개발했다.
콴델라, 양자컴퓨팅 아시아 거점으로 한국 낙점…반도체 제조역량 활용해 협력 확대
프랑스 양자컴퓨팅 기업 콴델라가 한국을 아시아 거점으로 삼고 국내 반도체 제조 역량을 활용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정부의 3대 양자클러스터 정책과의 연계도 모색 중이다.
메뚜기처럼 뛰는 1g 로봇 '다이렉트홉'…계단도 훌쩍 오른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이 메뚜기를 닮은 무게 1g짜리 점프 로봇 '다이렉트홉'을 개발했다. 전기 모터만으로 점프 높이를 세밀하게 조절하고 착지 후 스스로 자세를 바로잡아 연속 도약이 가능하며, 오는 9월 30일 국제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피지컬 AI 준비도 지수, 중국 1위·한국 4위…승부처는 반도체 아닌 희토류 자석
미국 오픈마인드가 발표한 '피지컬 AI 준비도 지수 2026'에서 중국이 1위, 한국이 4위에 올랐다. 보고서는 휴머노이드 경쟁력의 핵심이 반도체가 아닌 희토류 자석 등 소재·구동계 공급망에 있다고 분석했다.
가열 없이 상온서 그래핀 직접 성장…KERI, 복합도체 제조 새 길 열었다
한국전기연구원이 가열 없이 상온에서 그래핀부터 다층 그래파이트까지 기판에 직접 키우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코팅 장비를 개량한 'K-스퍼터링'으로 전사 공정 없이 구리와 그래핀을 한 장비에서 번갈아 쌓을 수 있어, 전기차·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복합도체 대량생산 가능성을 열었다.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마라톤 완주하고 네이처 본지에 실렸다
KAIST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가 배터리 교체 없이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완주했고, 이 성과가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본지에 게재됐다. 국내 로봇 연구가 네이처 본지에 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쥐 수염 닮은 촉각 센서, 캄캄한 어둠 속 드론을 날게 하다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연구팀이 쥐의 수염을 본뜬 인공 촉각 센서를 초소형 드론에 달아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벽을 따라 자율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34KB의 적은 메모리만으로 감지·판단·비행 제어를 모두 드론 안에서 처리한다.
펀진, KAI와 '온디바이스 AI' 개발 맞손…공중 무인기 자율임무 능력 높인다
펀진이 KAI와 함께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해 공중 무인기가 통신 없이도 스스로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개발한다.
옴디아 "2026년 2분기 글로벌 반도체 매출 31.4%↑…사상 최고치 4250억달러"
옴디아가 2026년 2분기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이 전분기 대비 31.4% 급증한 425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급증과 D램·낸드 가격 강세가 배경으로 지목됐다.
카이스트·스카이인텔리전스·다임리서치, 제조 현장 접목할 '피지컬 AI' 3자 협력체계 구축
카이스트 제조피지컬AI연구소와 스카이인텔리전스, 다임리서치가 제조 현장에 피지컬 AI를 적용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와 실증,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인천교통공사, AI 자율 점검로봇 개발 본궤도…2027년 현장 투입 목표
인천교통공사가 AI 기반 자율 철로 점검로봇을 개발해 현장 시험주행을 진행 중이다. 2027년 5월 현장 운영을 목표로 하며, 향후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 중인 유지관리 시스템과 연계할 계획이다.
성균관대, 물속서 돌고래처럼 초음파 듣는 인공 감각 소자 개발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이내응 교수팀이 신축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갖춘 압전 나노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돌고래의 반향정위 원리를 본뜬 인공 초음파 감각 시냅스 소자로 구현했다.
LG전자·SK엔무브, 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냉각 소재 공동 개발
LG전자와 SK엔무브가 AI 데이터센터의 열을 식히는 차세대 냉매·냉동기유·액침냉각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약했다. 강화되는 글로벌 냉매 규제와 급증하는 발열량에 대응하려는 행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