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고양·김포 감염·환자안전 협력망 10곳으로 확대

손창한 기자 · 입력 2026.07.30 05:47
요양병원·요양원 3곳과 업무협약…교육·자문·정보·자원 공유
기사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양시와 김포시의 의료기관과 노인장기요양시설이 감염과 환자안전 문제에 함께 대응하는 협력망이 기존 7곳에서 10곳으로 넓어졌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김포서울대효요양병원, 하이탑실버케어요양원, 참사랑요양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산병원이 고양권인 고양시와 김포시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추진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하나다. 지역 의료기관과 노인장기요양시설의 감염관리 체계를 정돈하고 관련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병원은 2022년부터 지역 의료기관과 노인장기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과 자문사업을 운영해 왔다. ‘함께하는 감염관리’ 방문 자문을 통해 각 기관의 감염관리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병원은 이 같은 교육·자문사업을 토대로 협약 기관을 기존 7곳에서 10곳으로 확대했다. 새로 협약한 3개 기관과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며, 관련 자원도 공동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감염관리 우수기관 벤치마킹 사업도 운영했다. 벤치마킹은 감염관리를 잘하는 기관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 개선에 참고하는 방식이다. 일산병원은 교육과 자문에 우수기관 사례 공유를 연계해 지역 내 기관들이 감염관리 경험과 방법을 나눌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장지영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은 “감염관리는 지역사회 협력이 중요하다”며 “교육과 자문, 벤치마킹을 연계한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경기북부 지역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저작권자 © 한국R&D신문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창한 기자 ch.son@k-rnd.net
화학·물리·의학·생명 — 신소재·촉매·양자·물성, 의학·제약·바이오
댓글 0 최신순 추천순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0 / 400 · 회원 로그인 시 닉네임으로 작성 · 비회원 수정은 작성 후 1분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