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원형탈모 성인 치료제 올루미언트, 국내 건강보험 적용
만성 자가면역질환 치료 접근성 확대…전문가들은 급여 기준 확대 요구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중증 원형탈모를 앓는 국내 성인 환자들이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치료제 올루미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올루미언트의 성분명은 바리시티닙이다.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신호를 억제하는 JAK 억제제 계열의 치료제로, 이번 건강보험 적용 대상은 중증 원형탈모 성인 환자다.
원형탈모는 면역체계가 자신의 신체에 비정상적으로 반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이번 급여 적용으로 중증 환자의 치료 접근 범위가 넓어지게 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현재보다 폭넓은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치료제가 건강보험에 포함됐지만, 더 많은 환자가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용 기준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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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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