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DAI, 동아쏘시오그룹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손창한 기자 · 입력 2026.08.13 05:30
연구 데이터 통합하고 후보물질 발굴부터 검증까지 AI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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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LG CNS)

신약 후보를 찾는 AI의 예측과 실제 실험 결과를 계속 연결해, 연구가 진행될수록 예측 성능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됐다.

LG CNS는 동아쏘시오그룹 IT 계열사 DAI와 함께 동아쏘시오그룹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LG CNS는 현신균 대표가, DAI는 한혜진 대표가 이끌고 있다.

두 회사는 약 6개월에 걸쳐 이번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신약 연구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를 한데 통합하고, 후보물질 발굴부터 검증까지 주요 연구 절차를 AI로 지원한다. 후보물질은 신약으로 개발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물질을 뜻한다.

핵심은 AI가 내놓은 예측 결과와 연구진이 실제 실험에서 얻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연계하는 구조다. 연결된 데이터는 다시 AI 학습에 활용된다. 연구 과정에서 새로운 실험 결과가 축적될수록 AI가 이를 학습해 예측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약 개발 과정에서는 많은 후보물질을 반복해서 검증해야 한다. 이번 플랫폼은 이 과정 가운데 후보물질을 찾아내고 검증하는 주요 단계에 AI를 적용하고, 흩어진 연구 데이터를 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의 계산 결과만 따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실험 데이터와 이어 학습하는 방식이 플랫폼의 특징이다.

자료: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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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한 기자 ch.son@k-r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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