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UAM 비행시연에 기상예보·저고도 바람 정보 지원

임형광 기자 · 입력 2026.07.29 05:44
기상청, 29일 서귀포 섭지코지 통합 비행시연에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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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기상청)

제주 관광과 섬 지역 교통, 응급 수송에 활용할 도심항공교통의 비행시연에 안전 운항을 위한 맞춤형 기상정보가 제공된다.

기상청은 7월 29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에서 열리는 도심항공교통(UAM) 비행시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기상예보와 기상관측, 저고도 바람 예측 등이다.

도심항공교통은 UAM이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형 UAM 서비스 모델을 여러 절차와 함께 연계해 살펴보는 통합 비행시연 방식이 적용된다. 시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다.

기상청이 제공하는 정보는 세 갈래다. 기상예보는 앞으로 예상되는 날씨를 알려주고, 기상관측은 현장에서 확인한 현재 기상 상태를 제공한다. 저고도 바람 예측은 비행체가 비교적 낮은 높이로 운항할 때 접하게 될 바람을 예상하는 정보다. 기상청은 이를 비행시연에 맞춰 지원한다.

이번 시연의 목표는 제주형 UAM 서비스 모델의 초기 상용화다. 초기 상용화는 시험을 넘어 실제 서비스로 도입하기 위한 첫 단계라는 뜻이다. 제주지역 관광뿐 아니라 도서지역 교통과 응급 수송을 서비스 모델의 활용 분야로 제시했다. 도서지역은 섬 지역을 의미한다.

행사에는 기상청과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도심항공교통 팀코리아의 산업계·학계·연구계 관계자와 참여기업, 제주도민 등이 함께한다. 이번 지원은 UAM 운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행시연과 기상정보가 함께 연계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자료: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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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광 기자 hg.lim@k-r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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