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구병원·디티앤씨알오, 오가노이드·AI 정밀의료 플랫폼 공동 개발

손창한 기자 · 입력 2026.08.09 05:36
암 환자별 맞춤 치료제 선별 지원…임상·연구 기반과 신약개발 전주기 역량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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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고려대구로병원)

암 환자마다 알맞은 맞춤형 치료제를 고르는 데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와 인공지능을 함께 활용하는 공동연구가 추진된다.

고려대구로병원과 디티앤씨알오(Dt&CRO)는 지난 6일 정밀의료 및 신약개발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디티앤씨알오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인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는 환자에게서 유래한 오가노이드를 뜻한다. 두 기관은 이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정밀의료 및 신약개발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려대구로병원이 보유한 임상·연구 기반과 디티앤씨알오의 신약개발 전주기 지원 역량을 결합하는 것이 협약의 주요 방향이다. 신약개발 전주기는 신약을 개발하는 전체 과정이라는 의미다. 양 기관은 각자의 기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정밀의료와 신약개발 분야의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암 환자별 최적의 맞춤형 치료제를 선별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AI-CDSS)을 공동 개발한다. AI-CDSS는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을 인공지능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가리킨다.

이번 협약은 병원의 임상·연구 기반과 신약개발 지원 기업의 역량을 한데 모아 환자별 치료제 선별과 신약개발 플랫폼을 함께 고도화하려는 협력이다.

자료: 고려대구로병원·디티앤씨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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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한 기자 ch.son@k-r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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