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에스오 AI 자동 청력검사 ‘위드히어’,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김동현 기자 · 입력 2026.08.09 05:37
최대 6년간 수의계약 가능…시범구매·우선구매 등 공공 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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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오디에스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동으로 청력을 검사하는 키오스크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됐다.

메디컬 AI 및 청각 헬스케어 전문기업 오디에스오는 자사의 AI 기반 자동 청력검사 키오스크 솔루션 ‘위드히어(WithHear)’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위드히어는 청력검사 기능을 키오스크 형태로 구현한 솔루션이다. 키오스크는 이용자가 화면 등을 통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는 무인 단말기를 뜻한다. 위드히어에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청력검사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능이 적용됐다.

조달청의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정부가 초기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첫 구매자가 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새로운 기술을 담은 제품을 공공 부문이 먼저 구매해 공공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해당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최대 6년 동안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수의계약은 경쟁입찰을 거치지 않고 계약 상대를 정해 체결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위드히어는 지정 기간 공공 부문에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됐다.

조달청 예산을 활용한 시범구매와 우선구매 등 공공 판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범구매는 공공 부문이 제품을 먼저 구매해 사용해 보는 지원 방식이며, 우선구매는 혁신제품의 공공 조달 기회를 넓히는 제도적 혜택이다. 이번 지정으로 오디에스오는 위드히어를 공공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지원 기반을 확보했다.

자료: 오디에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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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dh.kim@k-r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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