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로보틱스, 국산 AI 반도체 기반 산업용 휴머노이드 실증 착수

임형광 기자 · 입력 2026.08.11 05:39
과기정통부 피지컬 AI 신규 실증과제 선정…약 24억원 규모 이동형 양팔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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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나우로보틱스)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활용한 산업용 휴머노이드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개발·실증 단계에 들어간다.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산 AI 반도체 기반 실증·확산 사업의 ‘피지컬 AI(Physical AI)’ 신규 실증과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피지컬 AI는 이번 사업에서 산업용 로봇과 국산 AI 반도체를 결합해 실증하는 분야를 뜻한다. 나우로보틱스는 새로 선정된 피지컬 AI 실증과제 2개 가운데 하나를 맡아 ‘이동형 양팔로봇’ 기반 산업용 휴머노이드를 개발하고 실증한다. 이동할 수 있는 로봇 몸체에 두 개의 로봇 팔을 결합한 형태를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의 기반으로 삼는다.

과제 규모는 총 약 24억원이다. 개발과 실증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과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국산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만든 로봇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증까지 이어간다는 점이 핵심이다. 나우로보틱스는 정해진 사업 기간 동안 이동형 양팔로봇 기반의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과 검증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자료: 나우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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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광 기자 hg.lim@k-r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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