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교원창업기업 리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태양전지 필름 해외 진출 협력

유일혁 기자 · 입력 2026.07.24 05:30 · 수정 2026.07.24 13:19
해외 바이어·판로 공동 발굴…가을께 양산공정 마치고 납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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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관 제공)

곡면과 빛이 약한 실내에도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태양전지 필름의 해외 진출이 추진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원창업기업 리셀은 지난 23일 GIST 신재생에너지연구동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는 두 조직이 협력할 내용과 방향을 정한 합의다.

양사는 차세대 태양전지 필름의 해외 진출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해외 마케팅과 신규 구매처 발굴에 나선다. 해외 판로 개척과 공동 사업 모델 구축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이광희 리셀 대표와 강홍규 최고기술책임자, 이성수 포스코인터내셔널 산업소재사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기술투자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와이드 관계자도 자리했다.

리셀은 2022년 설립된 차세대 태양전지 필름 개발 기업이다. 이 필름은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가볍고 유연해 휘어진 표면에도 적용할 수 있다. 실내조명처럼 빛이 약한 환경에서도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리셀은 지난 6월 포스코기술투자가 운용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CVC 펀드에서 10억 원을 투자받았다. CVC는 기업이 유망한 신생기업 등에 투자하는 기업형 벤처캐피털을 뜻한다.

이광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해외시장 진출 계기를 마련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계속 높이겠다고 밝혔다. 제품 생산과 관련해서는 장비 설치에 시간이 걸렸지만 가을께 양산공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납품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 광주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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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혁 기자 ih.yoo@k-r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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