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에스엘, 첨단 모빌리티·AI 제조혁신 공동연구소 추진

박민성 기자 · 입력 2026.07.25 05:22 · 수정 2026.07.25 05:32
교육부 지역인재 양성 지원사업과 연계해 공동연구·교육·기술사업화·인재 양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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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관 제공)

대학의 연구 역량과 자동차 부품 기업의 산업 경험을 한곳에 모아 미래 이동수단과 인공지능 제조기술을 연구하는 공동연구소 설립이 추진된다.

경북대학교는 7월 24일 대학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에스엘 주식회사와 ‘기업 공동연구소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두 기관이 앞으로 협력할 방향과 기본 원칙을 정한 합의다.

에스엘은 대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협약식에는 경북대 허영우 총장과 에스엘 이성엽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두 기관이 협력할 핵심 분야는 ‘첨단 모빌리티’와 ‘AI 기반 제조혁신’이다. 첨단 모빌리티는 자동차를 비롯한 미래 이동수단과 관련 기술을 뜻한다. AI 기반 제조혁신은 인공지능을 제조 과정에 활용해 생산 방식을 개선하는 분야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방안’에 따른 ‘브랜드 단과대학 및 AI 거점대학’ 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대학 교육과 기업의 연구 수요를 연결해 관련 분야의 지역인재를 양성하려는 사업 흐름에 공동연구소 설립 계획을 결합한 것이다.

경북대와 에스엘은 앞으로 기업 공동연구소를 중심으로 공동연구와 교육, 기술사업화, 인재 양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기술사업화는 연구 결과를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나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이다. 공동연구소가 세워지면 연구에서 교육과 인재 양성, 산업 활용까지 이어지는 산학협력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자료: 경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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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성 기자 ms.park@k-rnd.net
산업·제조 — 산업공학, 제조·공정관리·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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