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공원으로 옮긴 맹꽁이 452개체, 정착 여부 살핀다

유일혁 기자 · 입력 2026.07.31 05:48
한국농어촌공사, 수원 서호지구서 발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사후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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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한국농어촌공사)

개발 현장에서 발견돼 새 서식지로 옮겨진 맹꽁이 452개체가 만석공원에 제대로 자리 잡았는지 확인하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경기 수원 서호지구 주상복합용지 개발 과정에서 발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맹꽁이 452개체를 만석공원으로 이주시킨 뒤, 정착 여부를 살피는 사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후 모니터링은 개체를 옮기는 데서 끝내지 않고 새로운 서식지에서 자리를 잡고 번식하는지까지 계속 관찰하는 과정이다.

공사는 2024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새집 찾아주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 사업 현장에서 멸종위기종이 발견되면 관계기관과 협의해 안전한 대체 서식지를 정한 뒤 이주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도 해당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다. 공사는 서호지구에서 발견된 맹꽁이를 만석공원으로 옮긴 이후 개체의 정착과 번식 여부를 지속해서 관찰하고 있다.

자료: 한국농어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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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혁 기자 ih.yoo@k-r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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