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폭염 속 AI 자율주행 농기계로 벼 수확·이앙 시연

임형광 기자 · 입력 2026.08.02 05:35
당진 신평면 논에서 빠르미향 수확과 모내기 동시 진행…농업인 등 15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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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충남도 농업기술원)

폭염이 이어지는 충남 들녘에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농기계가 벼를 수확하고 모내기하는 장면이 동시에 펼쳐졌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7월 31일 당진시 신평면의 한 논에서 ‘AI 자율주행 농기계 활용 빠르미향 벼 수확·이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자율주행 농기계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농기계의 이동과 작업을 돕는 장비를 뜻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벼 수확과 이앙 작업이 함께 진행됐다. 이앙은 모판에서 기른 어린 벼인 모를 논에 옮겨 심는 작업으로, 일반적으로 말하는 모내기다. 충남도는 폭염이 한창인 시기에 AI 농기계를 이용해 수확과 모내기를 시연했다.

행사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충남 지역 농업단체 회원과 벼 재배 농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햅쌀 기부에 이어 빠르미향의 특성을 소개하는 보고, AI 농기계를 이용한 수확·이앙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원 자료는 빠르미를 ‘국내 최단기간 재배’ 벼 품종으로 소개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빠르미향의 특성을 알리고, 실제 논에서 AI 자율주행 농기계를 활용한 벼 수확과 이앙 과정을 선보였다.

자료: 충남도 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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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광 기자 hg.lim@k-r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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