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생산에 쓴 물만큼 농촌에 돌려준다…연 279만 톤 규모
경기 화성 장안뜰에 연간 80만 톤 농업용수 공급 기반 마련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사용한 물만큼을 농촌에 돌려주는 민관 협력 사업이 여섯 번째 성과를 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삼성전자와 함께 경기 평택에서 ‘농어촌 물 환원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경기 화성 장안뜰 310㏊에 연간 80만 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는 토지 면적을 나타내는 헥타르 단위다.
화성 장안뜰 사업이 추가되면서 전국 6개 사업지에서 농촌으로 환원할 수 있는 물의 규모는 연간 279만 톤으로 늘었다. 반도체 생산에 사용한 물의 양만큼 농업용수를 공급할 기반을 마련해 농촌에 돌려준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성과공유회에는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와 정혜련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송두근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자료: 한국농어촌공사·농림축산식품부·삼성전자
저작권자 © 한국R&D신문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형광
기자
hg.lim@k-rnd.net
반도체·일반공학 — 공정·소자·파운드리·메모리 및 기계·전기·토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