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이익 8190억원…전년 대비 34.9% 증가

박민성 기자 · 입력 2026.08.03 05:38 · 수정 2026.08.03 05:37
이차전지소재 흑자 전환과 인프라 실적 개선…순이익 76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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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이차전지소재와 인프라 부문의 개선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을 1년 전보다 34.9% 늘렸다. 리튬과 LNG 관련 사업의 호조도 실적을 뒷받침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9조2590억원, 영업이익 8190억원, 순이익 76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은 포스코홀딩스와 주요 계열사의 실적을 합쳐 산출했다는 의미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9% 늘었으며, 순이익 증가율은 808.0%에 달했다. 영업이익은 기업이 주요 사업을 운영해 거둔 이익을, 순이익은 전체 수익과 비용을 반영한 뒤 남은 이익을 뜻한다.

부문별로는 이차전지소재 사업이 흑자로 돌아선 점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차전지소재는 충전해 반복해서 사용하는 배터리에 들어가는 소재다. 인프라 부문도 실적이 개선되며 회사 전체의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이번 실적은 글로벌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중동에서 시작된 에너지 공급망 위험과 고환율 기조로 경영환경이 악화한 가운데 나왔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러한 여건에서도 이차전지소재 부문의 흑자 전환과 인프라 부문의 개선을 통해 전년 동기보다 매출과 이익을 모두 늘렸다.

자료: 포스코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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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성 기자 ms.park@k-rnd.net
산업·제조 — 산업공학, 제조·공정관리·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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