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희 KIST 책임연구원, 연구재단 기술단장에

임형광 기자 · 입력 2026.08.05 13:27
정보·융합기술단장 맡아 2년간 사업기획·평가 총괄
이득희 KIST 책임연구원, 연구재단 기술단장에
이득희 한국연구재단 국가전략연구본부 정보·융합기술단장. (사진 제공=한국연구재단)

한국연구재단이 이득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를 국가전략연구본부 정보·융합기술단장에 선임했다. 선임일은 8월 5일자이며, 임기는 2년이다. 한국연구재단은 이 같은 선임 사실을 8월 4일 밝혔다.

정보·융합기술단은 국가전략연구본부 소속으로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정보·융합기술 분야 지원사업을 관리하는 조직이다. 이 단장은 앞으로 2년간 이 단이 맡은 지원사업의 평가관리와 사업기획을 담당한다. 사업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제안하고 정책수립·자문에도 참여하며, 예산 배분방안을 수립하고 사업 진도를 점검해 성과 활용을 촉진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와 함께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에 대한 조사분석과 대외협력 업무도 담당한다.

헬스케어로봇 연구 이력

이 단장은 서울대에서 기계공학 석사학위를, 일본 도쿄대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KIST에서 근무했다. 이 기간 헬스케어로봇연구단장을 지냈고, 연구기획위원회에서는 AI·로봇 및 데이터 분과 프로그램매니저(PM)로도 활동했다. PM은 특정 연구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예산 배분, 성과 관리까지 책임지는 자리다. 이 단장은 현재 KIST 바이오닉스연구센터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UST 교수·국제학술지 편집위원도 겸직

이 단장은 2010년부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AI·로봇 전공 교수를 맡고 있다. UST는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학원이다. 이 단장은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컴퓨테이셔널 디자인 앤드 엔지니어링(Journal of 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의 편집위원도 겸하고 있다.

자료: 한국연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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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광 기자 hg.lim@k-r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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