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전통문화체험학교, 교육기부 인증기관 선정
대한상공회의소 인증 2029년까지…한복예절 등 30여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정은재) 전통문화체험학교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2029년 6월 23일까지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 기관을 정부가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과학대 전통문화체험학교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학교는 칠곡교육지원청의 칠곡문화예술체험장으로도 지정돼 있다.
한복 예절부터 나전칠기까지 30여개 프로그램
2001년 10월 문을 연 전통문화체험학교는 재학생은 물론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한복예절·차 명상 등 전통예절, 두부·떡·다식·오란다 만들기 등 전통음식 체험, 도자기·천연염색·한지공예·매듭·나전칠기·가죽공예·금속공예·목공예 등 전통공예까지 다양한 과정을 갖추고 있다. 난타·사물놀이·한궁 같은 민속예술 체험과 모루인형키링·라탄공예·자수·천아트 등 생활공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체험 과정이 총 30여개에 이른다.
정은재 총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과 시민이 우리 전통문화를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과학대는 이번 인증으로 학교 안팎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공식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근거를 갖추게 됐다.
자료: 경북과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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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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