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실무협의체 출범

임형광 기자 · 입력 2026.07.30 05:47
정부·지방정부·한전·반도체 기업 참여…공급선로 조기 구축과 인허가 단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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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기후에너지환경부)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가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실무협의체 착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무협의체는 전력 공급과 관련된 기관과 기업이 실제 추진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조정하는 협력 조직이다.

이번 협의체에는 지방정부와 한국전력공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참여한다. 반도체 산업단지에 전력을 보내는 공급선로를 조기에 구축하고, 관련 인허가 절차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핵심 과제라고 보고 있다. 정부와 지방정부, 전력 공급기관, 실제 전력을 사용할 기업이 한 협의체에 참여해 공급 준비를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협의체는 공급선로 구축과 인허가 절차 단축을 중심으로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호남권 반도체 산업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자료: 기후에너지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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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광 기자 hg.lim@k-r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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