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브라질과 미래산업 협력 확대…AI·핵심광물 등 전방위 논의
김용범 정책실장·아우키민 부통령을 경제협력 전담라인으로 지정

한국과 브라질이 인공지능(AI)부터 희토류와 핵심광물, 우주항공, K-뷰티까지 미래산업 전반으로 경제협력의 폭을 넓힌다. 이재명 대통령은 브라질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협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협력 대상에는 AI와 핵심광물, 우주항공, 방산, 바이오, K-뷰티 등이 포함됐다. 기술뿐 아니라 자원과 산업 분야까지 양국이 함께 논의할 범위를 확대하는 구상이다.
양국 협력을 가로막는 규제와 통상 문제에도 직접 대응하기로 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용범 정책실장, 브라질 측에서는 제라우두 아우키민 부통령을 양국 경제협력 전담라인으로 지정했다. 규제와 통상 현안을 두 책임자가 맡아 협력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김 정책실장은 28일 현지 브리핑에서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AI 혁명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언급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원료와 부품, 제품이 여러 나라를 거쳐 공급되는 구조가 달라지는 흐름을 뜻한다. 양국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미래산업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현안을 전담라인을 통해 다룰 방침이다.
자료: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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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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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제조 — 산업공학, 제조·공정관리·물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