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종합기술원·한국나노기술원, 첫 공공나노팹센터 지정

임형광 기자 · 입력 2026.07.30 13:15
반도체·나노 연구개발부터 기술 실증과 사업화까지 산·학·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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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이차전지 등 첨단기술 연구에 필요한 국가 나노 인프라가 ‘공공나노팹센터’ 체제로 새롭게 정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반도체·나노 분야의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나노종합기술원과 한국나노기술원을 첫 공공나노팹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나노팹은 반도체와 AI,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양자 등 첨단기술을 연구할 때 필요한 공정장비와 클린룸을 갖춘 시설이다. 클린룸은 미세한 먼지와 오염물질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공간으로, 정밀한 반도체·나노 공정을 수행하는 데 쓰인다.

이번에 지정된 두 기관은 연구개발 단계에만 머물지 않고 기술 실증과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실증은 연구한 기술이 실제로 구현되고 활용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지원 대상은 산업계와 대학, 연구기관을 아우르는 산·학·연이다.

과기정통부는 29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공공나노팹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현판식과 함께 민간과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도 개최해 공공나노팹센터의 향후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지정은 반도체·나노 연구를 위한 공정장비와 클린룸 인프라를 공공나노팹센터라는 체계 아래 운영하려는 조치다. 나노종합기술원과 한국나노기술원은 첫 지정 기관으로서 연구개발, 기술 실증,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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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광 기자 hg.lim@k-rnd.net
반도체·일반공학 — 공정·소자·파운드리·메모리 및 기계·전기·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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