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출연연 공공기술 기반 학생 창업 협력 12개 스쿨로 확대

유일혁 기자 · 입력 2026.07.30 15:13
7개 국가연구소 스쿨과 공동협약 체결…딥테크 학생 창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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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국가연구소가 개발한 첨단 기술을 학생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UST의 협력 체계가 12개 스쿨로 넓어졌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강대임)는 29일 대학본부에서 7개 국가연구소 스쿨과 ‘출연연 공공기술 기반 UST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스쿨이 참여했다. 측정 표준부터 천문, 건설, 한의학, 재료, 기초과학 연구지원, 과학기술정보까지 서로 다른 연구 분야의 기관들이 학생 창업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로 협력하게 됐다.

이번 협력의 기반은 출연연 공공기술이다. 출연연은 정부가 출연해 운영하는 연구기관을 뜻하며, 공공기술은 이들 국가연구소가 연구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을 가리킨다. UST는 이러한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이 창업에 나서는 딥테크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딥테크는 연구개발에서 나온 과학기술을 핵심 기반으로 삼는 창업 분야다. 이번 협약은 국가연구소의 연구 성과와 UST 학생 창업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력 범위가 여러 연구 분야로 확대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공공기술을 창업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

UST는 지난해 12월에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쿨을 중심으로 학생 창업 활성화 협력을 추진했다. 이어 이번에 7개 국가연구소 스쿨과 공동협약을 체결하며 사제동행 딥테크 창업 협력 범위를 12개 스쿨로 확대했다.

자료: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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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혁 기자 ih.yoo@k-r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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