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자율주행개발센터장에 권정현 부사장 임명

김동현 기자 · 입력 2026.07.31 05:47
엔비디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삼성전자 지능형 로봇 개발 경험 바탕으로 기술 개발과 제품화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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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부터 지능형 로봇까지 개발해 온 인공지능 전문가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제품화를 이끈다.

현대차그룹은 AVP 본부 자율주행개발센터장에 권정현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율주행 영역 전반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인사다. 미래 모빌리티는 앞으로의 자동차와 이동수단에 적용할 기술과 서비스를 뜻한다.

권 부사장은 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과 제품화를 담당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차량의 주행에 필요한 판단과 기능을 수행하도록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제품화는 연구·개발한 기술을 실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단계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최근까지는 삼성전자에서 지능형 로봇 개발을 주도했다. 이에 따라 권 부사장은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뿐 아니라 이를 실제 제품으로 연결하는 경험도 갖추고 있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권 부사장은 앞으로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 전반을 맡는다. 기술 개발에만 머물지 않고 제품화까지 아우르는 역할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실행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자료: 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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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dh.kim@k-r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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