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프랑스 한인 과학기술자와 유럽 연구협력망 넓힌다
EKC 2026 참가 계기로 국제공동연구·연구자 교류·기술사업화 협력 추진

고려대가 프랑스 현지 과학기술자 단체와 손잡고 유럽의 대학·연구기관·산업계로 공동연구의 접점을 넓힌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프랑스 툴루즈에서 열린 ‘EKC 2026(Europe-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2026)’ 참가를 계기로 지난 22일 프랑스 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과학기술 분야의 국제협력과 글로벌 산학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글로벌 산학협력은 국가 경계를 넘어 대학과 산업계가 연구와 기술 활용을 함께 추진하는 협력 방식을 뜻한다.
고려대와 협회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지역의 대학·연구기관·산업계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한 대학과 단체의 교류에 머무르지 않고 유럽의 다양한 연구·산업 주체와 연결되는 협력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력 범위에는 국제공동연구와 연구자 교류가 포함됐다. 국제공동연구는 서로 다른 나라의 연구자와 기관이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방식이며, 연구자 교류는 양측 연구자들이 지식과 연구 경험을 나누는 활동이다.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산학협력 생태계 강화도 협약의 주요 목적이다. 기술사업화는 연구 과정에서 나온 성과를 실제 기술이나 사업으로 이어가는 과정을 말한다. 양 기관은 연구 협력부터 연구자 교류, 기술의 산업적 활용까지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힌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자료: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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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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