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AI·바이오 미래산업 위한 도시공간 전략 마련 착수
2040년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개발가용지 활용 기본구상도 수립

시흥시가 인공지능(AI)과 바이오 산업을 키울 공간을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마련할지 도시 차원의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땅의 체계적인 운용을 하나의 도시공간 전략으로 묶는 작업이다.
시흥시는 지난 30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2040년 시흥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및 개발가용지 개발전략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가 장기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고 공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정하는 큰 계획이다. 개발가용지는 앞으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땅을 뜻한다.
이번 용역의 중심은 AI·바이오를 비롯한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도시공간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흥시에 있는 개발가용지의 활용 방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기본구상도 함께 세운다.
시흥시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산업 육성 방향과 토지·공간 활용 방안을 함께 검토해 AI·바이오 중심의 미래도시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착수보고회에는 시 관계자와 시흥시정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어떤 방향으로 추진할지와 주요 과업, 향후 일정 등이 다뤄졌다.
이번 계획은 2040년 시흥 도시기본계획의 일부를 변경하는 작업과 개발가용지 개발전략의 기본구상을 함께 다룬다. 미래전략산업 육성이라는 목표와 개발 가능한 토지의 활용 과제를 연결해 검토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료: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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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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