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도로교통공단, 현장 안전 위험요인 함께 살폈다

유일혁 기자 · 입력 2026.08.02 05:37
안전관리협의체 합동 점검반 구성…노동이사도 전 일정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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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한국가스기술공사)

서로 다른 공공기관의 안전 담당자와 노동이사가 상대 기관의 사업장을 직접 살피며 익숙해서 놓치기 쉬운 위험요인을 찾았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은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공공기관 안전관리협의체 및 노동이사 교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현장작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작동성은 정해진 안전관리 절차가 문서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 사업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뜻한다.

교차점검은 올해 초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안전관리협의체’ 업무의 하나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강원 원주에 있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본사 사옥과 가스기술공사 강원지사 공작동이었다.

양 기관의 안전전담 부서 실무진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상대 기관의 시각에서 각 사업장에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보고,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같은 현장을 늘 관리해 온 담당자의 관점에 외부 기관의 시각을 더해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는 방식이다.

양 기관의 노동이사도 이틀간의 전 일정에 직접 참여했다. 노동이사는 경영진과 근로자를 잇는 역할을 맡는 이사다. 노동이사들은 현장 작업자의 관점에서 실제 작업환경을 개선해야 할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어 노사 양측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안전관리협의체를 통해 정기적인 교류와 교차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부문의 안전경영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자료: 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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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혁 기자 ih.yoo@k-r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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