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안랩·AI 스타트업 찾아 현장형 인재 교육

유일혁 기자 · 입력 2026.08.02 05:40
정보보안 직무부터 기술창업까지 체험…서울과기대·아주대 학생 연인원 10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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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에서 배운 AI와 정보보안 지식이 실제 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학생들이 현직자와 창업가를 만나 직접 확인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앵커사업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테크노밸리혁신단과 함께 추진하는 ‘초광역형 지역 산업 연계 취업 특강 기업 견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안랩과 AI 스타트업 CT5를 방문해 산업 현장 견학과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과기대와 RISE 단위과제 참여 대학 학생들이 판교테크노밸리 등 첨단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AI 정보보안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이해하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산업 현장의 업무와 연결해 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랩에서는 기업 업무 환경을 둘러본 뒤 정보보안 직무와 요구 역량, 취업 준비 과정에 관한 현직자 특강과 멘토링이 이어졌다. 안랩에서 근무하는 서울과기대 졸업생들도 참여해 재학 시절의 준비 과정과 직무 역량을 개발한 경험을 공유하고 후배들의 진로 설계를 도왔다.

CT5에서는 기술창업 사례와 AI 산업 생태계, 기술사업화 과정을 소개했다. 기술사업화는 개발한 기술을 제품이나 서비스로 연결하는 과정을 뜻한다. CT5 대표는 자신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과 도전 정신, 창업 역량을 설명하고 학생들과 소통했다.

서울과기대 앵커사업단은 아주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함께 기업 견학인 ‘TRACK 1’과 전문가 멘토링 취업특강인 ‘TRACK 2’ 등 총 6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과기대와 아주대 학생 연인원 106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18점으로 나타났다. 연인원은 여러 차례 참여한 사람을 회차마다 합산한 수치다.

사업단은 앞으로 AI, 반도체, ICT, 로봇 등 서울시 전략산업 분야 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대학·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김동호 서울과기대 앵커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첨단 산업 현장의 변화와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지역 산업과 대학 교육을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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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혁 기자 ih.yoo@k-r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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