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00억원 투입해 에이지테크 건강돌봄 거점 10곳 구축

김동현 기자 · 입력 2026.07.30 05:47
국비 70억원·시비 30억원으로 3년간 추진…노인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에 단계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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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부산시)

부산 곳곳의 복지관 10곳에 노년층의 건강관리를 돕는 기술 기반 서비스 거점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지역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건강돌봄 플랫폼을 3년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에이지테크 기반 지역밀착형 건강돌봄 플랫폼 보급 사업’의 수행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 스마트빌리지는 정보통신기술을 지역 생활과 서비스에 적용하는 사업을 뜻한다.

시는 7월 29일 오후 3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업 기간은 3년이며, 전체 예산은 국비 70억원과 시비 30억원을 합한 100억원이다.

사업의 핵심은 ‘에이지테크’에 기반한 건강관리 서비스 거점을 부산 전역에 보급하는 것이다. 에이지테크는 나이가 들면서 필요한 건강과 돌봄을 기술로 지원하는 개념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처럼 지역 주민이 이용하고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구축 대상이 된다.

부산시는 이러한 지역 시설 가운데 모두 10곳을 선정해 건강관리 서비스 거점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곳에 집중하지 않고 부산 전역의 복지시설을 활용해 지역에 밀착된 형태로 플랫폼을 보급하는 방식이다.

수행사업자 선정과 착수보고회를 마친 만큼 앞으로는 3년의 사업 기간에 맞춰 각 거점을 순차적으로 구축하는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업 명칭에도 지역밀착형 건강돌봄을 내세운 만큼, 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기존 지역 거점에 에이지테크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결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자료: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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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dh.kim@k-rn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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