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포스텍·UNIST·조선대, 지역 AI 창업인재 거점 맡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AIST·포스텍·UNIST·조선대를 ‘AI·디지털기반 창업인재 양성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했다. 네 대학은 지역 산업과 사회의 문제를 먼저 찾고 AI로 해결해 창업으로 잇는 석·박사급 인재 양성에 나선다.
건국대, 100℃ 이하 저온 공정으로 리튬전지 음극 성능 높였다
건국대 조한익 교수 연구팀이 100℃ 이하 저온 공정만으로 리튬이온전지 음극 소재인 이산화망간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고온 열처리나 화학적 환원 공정 없이 산소 공공과 계면을 제어해 이론 용량에 근접한 리튬 저장 성능을 구현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에너지 스토리지'에 게재됐다.
지지체 결정면이 백금 촉매 성능 가른다…UNIST·서울대 규명
UNIST 안광진 교수팀과 서울대 한정우 교수팀이 백금 촉매를 올려놓는 이산화티타늄 지지체의 결정면에 따라 백금 입자의 모양과 촉매 성능이 달라지는 원리를 규명했다. (001) 결정면 위 백금은 반구형으로 퍼져 일산화탄소 산화 반응의 활성화에너지를 최대 25.6% 낮췄다. 값비싼 백금을 덜 쓰는 촉매 설계에 활용될 전망이다.
비수도권 첨단산업 대학원 6곳 선정…지역 성장엔진 인재 키운다
산업통상부가 권역별 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 6곳을 새로 선정했다. 대학원마다 매년 45명을 선발해 5년간 225명을 양성하며, 연간 30억원씩 최대 5년간 지원한다.
대학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7.4% 증가…수도권 격차는 더 커졌다
일반·교육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와 학생 1인당 교육비·장학금이 모두 증가했지만, 설립 유형과 지역에 따른 격차는 이어졌다.
조선 왕실 의궤의 색, 1,299명 의복 데이터로 읽었다
연세대학교 연구팀이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의궤』 반차도에 그려진 1,299명의 의복 색을 디지털 이미지로 분석했다. 적색이 46.6%로 가장 많았으며, 연구진은 국왕과의 거리에 따른 색 분포도 비교했다.
우주 가속 팽창 논쟁 재점화…연세대, 반박 논문 분석 오류 제기
연세대 이영욱 교수팀이 우주 가속 팽창 이론을 옹호한 사우샘프턴대 연구진의 분석에서 표본 구성과 나이 편향 보정상의 오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다만 어느 분석이 옳은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아 학계의 검증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남대, 30℃서 작동하는 비가연성 나트륨-메탈 전지 전해질 개발
전남대학교 박찬진 교수팀이 금속 나트륨 음극과 함께 30℃에서 작동하는 비가연성 고분자 전해질을 개발했다. 완전지는 1,000회 충방전 뒤 초기 대비 90.4%의 용량을 유지했다.
충북대, 온도로 고분자 사슬 배열 조절하는 알루미늄 촉매 개발
충북대·한양대 연구진이 하나의 다핵 알루미늄 촉매를 사용하면서 반응 온도만 바꿔 락타이드와 ε-카프로락톤 공중합체의 분자 배열을 조절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경북대·KAIST, 100시간 버티는 CO₂→메탄 광촉매 개발
경북대 이용희 교수와 KAIST 정희태 교수 공동연구팀이 10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3차원 소수성 맥신(F-3D MXene) 광촉매를 개발했다. 맥신 나노시트 사이에 탄소나노튜브를 결합한 3차원 구조로 반응 표면적을 약 18배 키우고 불소 코팅으로 수분 문제를 막아 메탄 선택도를 37%에서 73%로 끌어올렸다. 연구 결과는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에 온라인 게재됐다.
서울대·연세대 등 8개 대학, 연구안보 관리체계 구축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8개 대학과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 착수회의를 열고 대학별 전담조직과 인력을 바탕으로 한 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서울대 로보틱스 국가연구소 개소…10년간 해마다 100억 지원
서울대가 18일 관악캠퍼스 해동첨단공학관에서 로보틱스 국가연구소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 6월 교육부·과기정통부 국가연구소(NRL 2.0)에 선정된 연구소는 10년간 매년 100억원을 지원받아 생활형·웨어러블·의료로봇을 아우르는 인간 중심 피지컬 AI 연구에 나선다. 12개 학과·기관의 교수 80여명이 참여한다.
인천대, 연구 전주기에 '연구안보' 심는다…과기정통부 사업 선정
인천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의 2026년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2028년 12월까지 전담조직·규정·교육·보안 인프라를 아우르는 'INU형 연구안보 통합관리체계(INSURE)'를 구축해 연구 기획부터 성과 활용까지 전주기에 연구안보를 내재화한다.
한·카자흐, ‘카이스트 모델’ 과학기술원 설립 논의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카이스트를 벤치마킹한 과학기술원 설립과 인공지능을 포함한 과학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중앙대·육사 연구팀, 생성형 AI 언어학습 도구 평가 기준 실증 도출
중앙대 이장호 교수와 육군사관학교 이한솔 교수가 학습자 관점의 다차원 평가 기준을 도출하고, 전통적 코퍼스 기반 학습 도구와 생성형 AI 기반 학습 도구의 교육적 효과성을 비교·검증했다.
국민대-씨이피테크, 제조창업 전 과정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국민대학교와 씨이피테크가 창업팀의 제품 개발과 제조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 제조전문형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시작했다.
AI가 판단해 움직이는 유방 초음파 로봇 개발 추진
환자 체형과 영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피며 검사 경로를 조정하는 3차원 자동 유방 초음파 로봇 개발이 추진된다.
부산대, 한화그룹과 채용조건형 학부 계약학과 개설 추진
부산대학교가 LG전자와 스마트가전공학과 신설을 추진한 데 이어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와도 채용조건형 학부 계약학과 개설·운영에 나선다.
서울대·경상국립대, 동남권 우주항공·방산 인재 공동 양성
경상국립대와 서울대가 동남권 전략산업인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지역 인재를 함께 키우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대학생에게 학기당 20만원 교재 바우처 지원 제안
대학생에게 한 학기 최소 20만원의 교재 구매 바우처를 지원하고, 학술도서 산업을 뒷받침할 법적·예산상 근거를 마련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