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포항에 '제조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열었다…RIST에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개소
포스코그룹이 7월 22일 경북 포항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내에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열고 지역 제조 벤처 육성에 나섰다. 연면적 4천74㎡ 규모의 센터는 산업가스와 실증·양산 장비를 갖춰 최대 10개사가 입주할 수 있으며, 포스코그룹은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글로벌 판로·투자유치까지 전주기를 지원한다.
달리는 버스·택시가 도시를 스캔한다…에이아이매틱스·LG유플러스, 차량 AI로 포트홀·도로 위험 잡는다
에이아이매틱스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도심을 오가는 버스·택시·택배차량을 움직이는 도시 관측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나섰다. 차량에 부착한 AI 엣지 카메라가 포트홀과 고장 난 가로등 등 도로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LG유플러스의 초정밀측위 기술로 위치를 센티미터 단위까지 특정해 지자체에 실시간 도시 데이터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한국연구재단, 지역혁신 '앵커' 경진대회 개최…우수사례부터 실패담까지 발굴
한국연구재단 중앙앵커센터가 지역혁신 성과와 도전 경험을 함께 조명하는 '2026년도 앵커 혁신성과·도전 지역혁신 사례 경진대회'를 연다. 페스티벌·챌린지·AI 솔루션 3개 트랙으로 운영되며, 특히 챌린지 트랙은 실패 사례까지 정책 자산으로 발굴하는 점이 특징이다. 신청은 7월 31일 오후 5시까지 받고, 시상식은 9월 산학연협력 EXPO와 연계해 열린다.
전북대 조류질병연구소, 하림·바이오드와 손잡고 'K-가금 방역' 표준 만든다
전북대학교 조류질병연구소가 종합식품기업 하림, 동물용 의약품 기업 바이오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금 방역의 국가 표준 정립에 나섰다. 연구소의 질병 진단·방역 원천기술을 하림의 가금 생산 현장에 적용해, 2029년 5월까지 3년간 위생 등급별 방역 표준서와 살모넬라 프리 인증체계를 구축한다.
국립창원대 이주용 교수팀, 초소형 원자로 편익 정량화…원자력 최상위 저널 게재
국립창원대 산업시스템공학과 이주용 교수 연구팀이 초소형 모듈 원자로(MMR) 기술개발의 사회적 편익을 화폐 단위로 환산한 연구로 원자력 분야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Energy Research에 논문을 게재했다. 조건부 가치측정법을 활용해 초기 단계 공공 연구개발의 가치를 정량화했다.
아리바이오, 알츠하이머 신약후보 'AR1001' 3상 결과 11월 공개
아리바이오가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오는 11월 국제 학회에서 공개한다. 13개국 230여 개 기관에서 1535명이 참여한 임상 3상은 지난 6월 말 52주 투약을 마쳤으며, 회사는 결과 발표 이후 규제기관 협의와 허가 신청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물속에서 스스로 아물다…싱가포르국립대, 자가치유 전자피부 개발
싱가포르국립대(NUS) 탄유쥔 교수 연구팀이 물속에서도 손상을 스스로 감지하고 복구하는 다기능 전자피부를 개발했다. 두 층의 자가치유 탄성체로 만들어졌으며, 수중에서 약 10일이 지나면 치유 효율이 거의 100%에 이른다.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에 실렸다.
美 백악관 OSTP, 80년 만에 과학기술 청사진 재설계…AI 시대 R&D 체계 대수술 예고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이 1945년 배너바 부시의 '과학, 끝없는 프런티어' 이후 80년 만에 미국 연구개발 체계를 다시 설계하는 청사진을 내놨다. '과학: 새로운 황금기' 보고서는 연구자 중심 지원, 연구자금 혁신, 국가목표형 R&D, 인공지능 시대에 맞춘 과학 인프라 재편 등 네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공학대, 정부 제조업 AX 정책 연구거점 맡는다…반월시화 'MINI 얼라이언스' 출범
한국공학대학교가 정부의 제조업 AI 전환(M.AX) 정책을 뒷받침하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반월·시화 산업단지 제조혁신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참여하는 '반월시화 MINI 얼라이언스'가 지난 20일 출범했다.
'HBM 대부' 김정호 KAIST 교수 8월 정년…30주년 맞은 테라랩의 다음 장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김정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오는 8월 말 정년을 맞는다. 그가 30년간 이끈 '테라랩'은 국내 HBM 기술과 인재의 산실로, 김 교수는 명예교수·초세대협업연구실 제도를 통해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KAIST, 배아 손상 없이 발달 예측…세계 최대 생식의학 학회서 기초과학상
KAIST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 연구팀이 난자·배아를 손상시키지 않고 발달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하는 기술로 유럽인간생식배아학회(ESHRE) 2026 연례학술대회 기초과학상 포스터 발표 부문을 수상했다. 염색 없이 3차원 정량 분석이 가능한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을 적용했다.
실패한 코딩 AI, 값싸게 되살릴까 강한 모델 부를까…'예산 맞춤' 복구 라우팅 제안
코딩 AI 에이전트가 실패했을 때 저렴한 모델로 다시 시도할지, 더 강한 모델로 넘길지를 예산에 맞춰 결정하는 '복구 라우팅' 기법이 arXiv에 공개됐다. 연구진은 위험을 통제하는 보정 계층을 더해, 상시 승급 방식 대비 평균 복구 비용의 35%만으로 더 높은 해결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TRI, '유사 홀로그램' 핵심부품 국산화…일본 독점 미러반사판 시트 대체 길 열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허공에 영상을 띄우는 '유사 홀로그램' 기술의 핵심부품인 미러반사판 시트를 국내 원천기술로 개발했다. 일본이 독점 공급해온 부품을 대체할 수 있게 됐으며, 의료·공공시설의 비접촉 인터페이스로 응용이 기대된다.
[기획] AI가 ‘보고 듣는’ 시대, 멀티모달 RAG의 도전
AI가 언어의 경계를 넘어 인간처럼 세상을 '보고' '듣는' 시대가 왔다. 기존 텍스트 중심의 생성형 AI에서 한 단계 진화한 '멀티모달 RAG(Multimoda
최신 AI 기능 전쟁: 글로벌 신기능 잇따라 출시, 국내도 산업 특화 AI 플랫폼 선보여
최근 거대 언어 모델(LLM) 분야에서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앞다투어 기술적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3월에만 하더라도 OpenAI, Claude, 알리바바 등 거
[기획] AI 에이전트의 부상
딥시크(DeepSeek)의 등장과 파장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대형 인공지능 언어 모델(LLM)은 미국 초거대 IT 기업의 전유물이었다. 2022년 말 챗GPT 출
서울대 공대 재료공학부 이관형 교수 연구팀, 차세대 2차원 반도체 상용화 가능성 높인 반도체 합성 신기술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재료공학부 이관형 교수 연구팀이 같은 학부의 장혜진, 한정우 교수 연구팀과 함께 다양한 기판 위에서 웨이퍼 면적의 단결정(single-cry
'중장기 정책에 근거한 R&D 투자' 강화…국과심 심의대상 확대
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심의하는 과학기술 중장기계획이 2배 확대돼 총 78개로 늘어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67회 운영위원회를
[기획] 대학의위기 - 교수 연봉 vs 삼성전자 연봉 장기 비교
2000년대 이후 대학교수의 임금 변화국내 대학 전체로 보면 정교수 평균 임금은 지난 10년간 크게 정체되어, 2010년대 중반 9천만원대에서 2020년대 초반
남의 논문 베껴 제출하고 R&D 세액공제?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후관리에서 드러난 문제점정부의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제도가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