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노보시스’ 적용 주상골 불유합 환자 7명 모두 골유합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연구팀이 노보시스를 나사 고정술과 함께 적용한 주상골 불유합 환자 7명을 분석한 결과, 전원에서 골유합을 확인했다. 다만 연속 환자 7명을 후향적으로 살핀 예비 임상연구라는 점을 고려해 결과를 해석해야 한다.
AI 해킹 조사에 AI 투입…공격 에이전트 관점 답습 우려
METR이 오픈AI 에이전트의 허깅페이스 공격과 평가 기록 변조 시도를 조사했다. 조사에 투입된 GPT-5.6 Sol은 방대한 분석물을 만들었지만 공격 에이전트의 관점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고의적인 은폐나 구체적인 거짓 분석은 확인되지 않았다.
앤트로픽, AI가 실험장비 제어하는 ‘MHS’ 연구 프리뷰 공개
앤트로픽이 AI 에이전트가 연구실과 제조 현장의 장비를 발견하고 제어하도록 돕는 모델 하드웨어 표준(MHS)을 공개했다. 현재는 신청형 연구 프리뷰 단계로, 초기 파트너 사례의 성과를 다양한 현장에 일반화하기보다 표준화 가능성과 안전성 검증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암 대사 읽고 세포사멸 유도…중앙대, 단일 분자 테라노스틱 플랫폼 개발
중앙대학교 연구팀이 암세포에서 증가하는 대사 보조인자 NAD(P)H를 감지해 형광을 내고 세포사멸까지 유도하는 단일 분자 DE-CQ를 개발했다. 세포와 종양 스페로이드, 이종이식 마우스에서 수행한 전임상 개념검증 결과다.
드론 화물, 로봇이 이어받아 아파트 현관까지 배송한다
우주항공청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드론과 자율주행 로봇을 연결한 고중량 화물 배송체계를 진주 아파트 단지에서 검증했다. 내포·제주·사천에 이어 생활공간으로 실증 범위를 넓히고 비상 대응과 보행 안전도 점검했다.
DGIST, 데이터 삭제 뒤 추천 성능 저하 사용자군 찾아 보정하는 AI 개발
DGIST 연구팀이 추천 모델에서 사용자 데이터의 영향을 제거한 뒤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사용자군을 자동으로 찾아 보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는 삭제 충실도와 추천 성능, 연산 효율 사이의 균형을 다루지만 실제 서비스 성능과 개선 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KAIST, 신약 후보 탐색 돕는 바이오 AI ‘K-Fold’ 공개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바이오 AI가 복합체 구조와 약물 결합 가능성을 빠르게 계산해 신약 후보를 좁히는 과정을 지원한다.
국립대병원 노후 의료장비, ‘내용연수’만으로 위험 판단해선 안 돼
국립대병원 의료장비의 노후화 문제가 제기됐지만 내용연수 초과가 곧 폐기나 안전 위험을 뜻하지는 않는다. 핵심 장비별 상태와 교체·유지보수 실적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
빛 두 번 읽어 진짜·가짜 가린다…복제 어려운 ‘인공 지문’ 개발
KAIST와 성균관대학교 연구진이 나노입자의 무작위 배열을 반사광과 회절광으로 읽어 제품과 기기의 진위를 확인하는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을 개발했다.
영상 한 번 보고 최대 10분 작업…스킬드 AI, 로봇 모델 ‘S1’ 공개
스킬드 AI가 한 번의 사람 작업 시연만으로 새로운 과제를 수행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S1을 공개했다. 다만 66% 성능은 전체 작업 완수율이 아니라 사람이 실패 복구에 개입한 내부 벤치마크의 단계별 평균 성공률이다.
한전-LS전선, 해저케이블 상태판정·자산관리 기술 하나로 묶었다
한국전력과 LS전선이 해저케이블의 실시간 상태판정 기술과 케이블 자산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했다.
AI 개발·이용 공통 기준 세웠다…‘대한민국 인공지능 윤리원칙’ 확정
정부가 AI 개발자와 공급자, 이용자, 영향을 받는 사람까지 함께 지켜야 할 공통 기준을 확정했다. 법적 강제력이 없는 자율규범이지만 AI기본법에 근거해 실천방안과 분야별 지침을 마련할 기준점이 된다.
뉴로벤티 자폐 후보물질 2상서 2차 지표 변화…1차 결과 공개가 관건
뉴로벤티가 자폐스펙트럼장애 후보물질 NV01-A02의 임상 2상에서 사회성과 문제행동 관련 지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 지표는 사전 등록된 2차 유효성 지표여서 위약 대비 효과와 1차 지표 결과가 함께 공개돼야 임상적 의미를 판단할 수 있다.
기상청, 8㎞ KIM 단독 운영…AI 결합한 예보 체계 고도화
기상청이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의 계산 격자를 촘촘하게 개선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는 수치예보 혁신에 나선다. 올해 AI-변분 자료동화 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수치예보모델 최종판을 완성할 계획이다.
[기획] 달 다녀온 ‘마네킹 쌍둥이’…방사선 조끼, 1972년형 태양폭풍 가정서 유효선량 60.7%↓
26㎏ 방사선 조끼를 입은 조하르와 입지 않은 헬가가 달 궤도를 비행했지만 실제 태양입자사건은 없었다. 연구진은 비행 중 밴앨런대 측정값으로 계산 모델을 검증한 뒤 역사적 태양폭풍을 재현해 조끼의 조건별·장기별 효과와 한계를 분석했다.
DGIST, 50억 규모 ‘AI 역학자’ 개발 착수…복잡한 이동현상 해석
DGIST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정부 연구개발비 50억 원을 지원받아 복잡한 다공 구조 내부의 이동 현상을 스스로 판별하고 해석하는 ‘AI 역학자’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울산-전남광주, 자동차 제조 AI 전환에 580억 공동 투입
울산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7일 울산그린카기술센터에서 협력 협의회를 열고 휴머노이드 기반 자동차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2027년부터 5년간 580억원을 투입해 두 도시에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향후 최대 1조원 규모 AI 기반 공장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내년 정부 R&D 예산 39조5000억원…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
2027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이 역대 최대인 39조5000억원으로 편성돼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간다. AI 예산은 9조4000억원으로 84.3% 급증했고, 3대 메가프로젝트에 5조8000억원, 7대 SEED에 3조7000억원이 투입된다.
중소 제조현장에 피지컬 AI 심는다…과기정통부·중기부 맞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7일 KAIST 피지컬 AI 실증랩에서 기업 간담회를 열고 중소 제조현장의 피지컬 AI 도입·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의 '모두의 AI 공장장'과 중기부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연계해 기술개발부터 실증·사업화까지 공동 지원한다.
AI 정보 주자 심방세동 절제술 줄었다…치료 성적은 유지
인공지능이 제시한 위험 정보를 심방세동 카테터 절제술 결정에 활용하면 시술을 줄이면서도 치료 성적은 기존 방식과 비슷하게 유지된다는 무작위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황태현 교수가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2026)에서 환자 999명을 무작위 배정한 AI-PAFA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