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자연과학총 440건
영상 한 번 보고 최대 10분 작업…스킬드 AI, 로봇 모델 ‘S1’ 공개
스킬드 AI가 한 번의 사람 작업 시연만으로 새로운 과제를 수행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S1을 공개했다. 다만 66% 성능은 전체 작업 완수율이 아니라 사람이 실패 복구에 개입한 내부 벤치마크의 단계별 평균 성공률이다.
김동현 기자 · 2026-09-09
한전-LS전선, 해저케이블 상태판정·자산관리 기술 하나로 묶었다
한국전력과 LS전선이 해저케이블의 실시간 상태판정 기술과 케이블 자산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했다.
임형광 기자 · 2026-09-09
DGIST, 50억 규모 ‘AI 역학자’ 개발 착수…복잡한 이동현상 해석
DGIST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정부 연구개발비 50억 원을 지원받아 복잡한 다공 구조 내부의 이동 현상을 스스로 판별하고 해석하는 ‘AI 역학자’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김동현 기자 · 2026-09-08
구글·캐세이퍼시픽, AI 비행운 회피 실증…온난화 영향 40% 줄여
구글과 캐세이퍼시픽이 AI로 비행운이 생기기 쉬운 대기 영역을 예측해 우회하는 실증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80편이 넘는 항공편에 적용한 1단계 시험에서 비행운의 온난화 영향을 약 40% 줄인 것으로 추정됐으며, 양사는 아시아·태평양 노선 전반으로 확대한 2단계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 2026-09-08
부산대, 437℃ 견디는 초고내열 탄소복합재 개발
부산대 성동기 교수 연구팀이 폴리이미드 수지와 탄소나노튜브를 탄소섬유 내부에 한 번에 침투시키는 VANCI 공정으로 437℃까지 견디는 초고내열 탄소섬유 강화복합재료를 개발했다. CNT 나노네트워크가 고분자 사슬의 움직임을 붙잡는 나노구속효과로 유리전이온도를 높였고, 전기전도도는 12배, 열전도도는 85% 향상됐다.
유일혁 기자 · 2026-09-08
KAIST, 배터리 나노분석 속 '가짜 신호' 원인 밝혔다
KAIST 홍승범 교수 연구팀이 배터리 소재를 나노 수준에서 분석하는 전기화학 변형 현미경(ESM) 측정에서 시료 표면의 굴곡만으로도 이온 이동과 비슷한 가짜 신호가 생긴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아르곤 이온 빔 단면 연마로 표면을 평탄화해 오류를 줄이는 방법도 제시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스몰 메서즈에 게재됐다.
임형광 기자 · 2026-09-08
LG엔솔·서울대, LMR 배터리 열화 원인 산소에서 찾았다
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 임종우 교수 연구진이 차세대 LMR(리튬망간리치) 배터리의 수명 저하 원인을 산소의 가역성 관점에서 규명했다. 전압 조건을 조절해 산화된 산소의 환원율을 97%까지 높였고, 전기차용 40Ah급 대형 셀에서 883회 충방전 후에도 초기 에너지의 92.2%를 유지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유일혁 기자 · 2026-09-08
100나노 고분자막이 물방울 흐름 바꿨다…KAIST, 구리관 열전달 5.5배
KAIST 공동 연구팀이 구리관에 불소계 고분자 초박막을 입혀 응축 열전달계수를 최대 88 kW·m⁻²·K⁻¹로 높였다. 얇은 막의 나노 응집체와 열처리를 활용해 물방울이 많이 생기면서도 빠르게 떨어지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임형광 기자 · 2026-09-08
프라임마스·마이크론, 랙 하나에 160TB CXL 메모리 구현
프라임마스의 CXL 메모리 카드를 활용한 아바코 시스템이 랙당 최대 160TB의 공유 메모리를 제공한다. 마이크론 연구실 시험에서는 그래프 분석과 AI 추론 처리 성능이 개선됐지만, 아직 PNNL 현장 검증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임형광 기자 · 2026-09-07
무질서한 나노 구조 속 숨은 반복 규칙 찾았다…메타표면 설계 빨라진다
포항공과대학교 노준석 교수·김석우 박사 연구팀이 무아레 무늬 원리를 이용해 무질서해 보이는 메타표면 나노 구조 속에 숨은 주기성을 찾아냈다. 10억 개가 넘는 구조물로 이뤄진 소자도 수십 개 단위 계산으로 전체 특성을 파악할 수 있어 AR·VR 광학 소자와 고효율 나노 렌즈 설계가 빨라질 전망이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실렸다.
임형광 기자 · 2026-09-07
티어포, 일본 JST 엣지 AI 반도체 개발 참여…자율주행 칩 설계 개방
티어포가 레벨4 자율주행용 AI 반도체의 논리설계부터 컴파일러, 형식검증까지 개방해 특정 반도체 공급자에 대한 종속을 줄이는 연구에 나선다.
임형광 기자 · 2026-09-07
영국, 농업 로봇에 최대 2000만파운드…농장 자동화 범위 넓힌다
영국 정부가 계절노동자 부족과 농업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2000만파운드 규모의 농업 자동화 기술 공모를 시작했다. 2023년 공모보다 예산을 60% 늘리고 임업과 조건부 관상원예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임형광 기자 · 2026-09-07
덕수궁엔 4륜, 서오릉엔 2족…AI 순찰로봇이 국가유산 지킨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덕수궁과 서오릉에 서로 다른 방식의 AI 순찰로봇을 배치해 현장 적합성을 검증한다. 평탄한 덕수궁에는 4륜 구동형, 경사와 비포장 구간이 있는 서오릉에는 2족보행형을 투입한다.
김동현 기자 · 2026-09-07
중앙대, 설계·평가·제조 잇는 ‘에이전틱 AI’ 개발
중앙대 이수영 교수 연구팀이 여러 AI가 전문 역할을 맡아 설계부터 성능 평가, 제조 의사결정까지 협업하는 LLM 기반 에이전틱 AI 기술을 개발했다.
김동현 기자 · 2026-09-07
불확실성까지 학습한 AI, 적은 시행으로 유망한 실험 조건 찾는다
GOLLuM은 대형언어모델의 표현 능력과 확률 모델의 불확실성 추정을 결합해 과학 실험에서 유망한 조건을 효율적으로 탐색한다. 23개 벤치마크 평가에서 기존 최적화 방법보다 높은 상위 5% 조건 포착률을 기록했다.
김동현 기자 · 2026-09-07
KERI, 초전도 선재 3차원 연속검사 기술 개발
한국전기연구원이 고온초전도 선재를 자르거나 접촉하지 않고 두께·폭·표면 형상을 연속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수백 겹 감기는 선재의 미세한 치수 차이를 생산 단계에서 찾아 초전도 자석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임형광 기자 · 2026-09-07
GPU·CPU 함께 쓰는 AI 추론…짐렛랩스, 삼성벤처스 참여 속 3억달러 유치
AI 인프라 기업 짐렛랩스가 GPU와 CPU, 전용 가속기를 함께 운용하는 추론 소프트웨어를 앞세워 3억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하나의 칩에 의존하지 않고 작업 특성에 맞춰 반도체를 배치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동현 기자 · 2026-09-06
용매 없이 만든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발광 박막…300일 넘게 특성 유지
동의대·광운대·포항공대·아주대 연구진이 유기용매와 유기 리간드 없이 녹색 빛을 내는 페로브스카이트 파장변환 박막을 제작했다. 박막은 와트당 85.7루멘의 광효율을 보였으며 대면적 제작과 직접 패터닝, 곡면 코팅도 가능했다.
손창한 기자 · 2026-09-05
서로 다른 로봇의 ‘눈’ 함께 학습한다…UNIST, 거리 인식 AI ‘FeDepth’ 개발
UNIST 연구팀이 지상차량·드론·사족보행로봇처럼 서로 다른 환경에서 움직이는 로봇의 영상 특성을 여러 군집에 중복 반영하는 연합학습 기술 FeDepth를 개발했다. 일반 연합학습보다 거리 추정 상대오차를 약 16.5~32.0% 줄였으며 ECCV 2026에 채택됐다.
김동현 기자 · 2026-09-05
빗물 모아 동력 없이 밭으로…농진청, 마을 단위 농업용수 기술 개발
농촌진흥청이 지표면으로 흘러가는 빗물을 모아 정화·저장한 뒤 높이차와 수격펌프로 밭에 공급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장수와 합천 실증에서 물 부족량과 연속 물 부족일수가 줄었으며, 연구진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서도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임형광 기자 · 202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