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생명과학총 202건
MIT·다나파버 등 국제연구진, 암 오가노이드 665종 구축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브로드연구소, 다나파버 암연구소,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진이 환자 2780명의 종양에서 유래한 암 조직 모델 665종을 구축해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 중 153종은 희귀암 모델이며, 모델의 유전적 특성은 실제 종양과 97.8%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성된 모델은 미국형질배양수집기관(ATCC)을 통해 전 세계 연구자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손창한 기자 · 2026-08-07
아주대병원, 국내 최초 'Halcyon 5.0' 정밀방사선치료 도입
아주대병원이 최신 영상·위치보정·움직임관리 기술을 통합한 'Halcyon 5.0' 정밀방사선치료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고 지난 5일부터 환자 치료를 시작했다.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임상 적용이다.
손창한 기자 · 2026-08-07
DGIST·스탠퍼드, 빛으로 시냅스 껐다 켜는 'LATeNT' 개발
DGIST 뇌과학과 엄지원 교수 연구팀이 스탠포드대와 공동으로 빛으로 신경 신호를 껐다 켤 수 있는 광제어 플랫폼 'LATeNT'를 개발했다. 청색광으로 시냅스 신호를 차단했다가 약 24시간 안에 되돌릴 수 있으며, 인슐린 분비 조절에도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소드에 게재됐다.
손창한 기자 · 2026-08-07
영국서 세계 최초 '맞춤형 DNA' 폐암 백신 환자 접종
영국 리버풀대와 클래터브리지 암센터가 환자 개인의 종양 DNA를 분석해 만든 맞춤형 백신을 폐암 환자에게 세계 최초로 투여했다고 밝혔다.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초기 임상시험으로, 10명이 참여한다.
손창한 기자 · 2026-08-06
올루미언트 원형탈모 급여 한 달, 의료진 "기준 확대해야"
중증 원형탈모증 치료제 올루미언트가 건강보험 급여 대상에 오른 지 한 달여 만에, 의료진이 2년으로 제한된 급여 기준을 재발이 잦은 질환 특성에 맞게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릴리는 5일 서울에서 급여 등재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손창한 기자 · 2026-08-06
GSK 옴짜라, 빈혈 동반 골수섬유증 1차 치료 급여
한국GSK의 골수섬유증 치료제 옴짜라가 6월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 JAK1·JAK2·ACVR1을 동시에 억제하는 3중 기전으로 빈혈 개선 효과까지 갖췄다.
손창한 기자 · 2026-08-06
B형간염약 베믈리디, 초치료까지 건강보험 급여 확대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지난해 11월 확대됐다. 기존 치료제 대비 적은 용량으로 전신노출을 줄여 96주 임상시험에서 골밀도 손실도 더 적었다.
손창한 기자 · 2026-08-06
미라셀, 美 학회서 재생의료 솔루션 소개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Beauty Aesthetic Summit 2026에서 재생의료 솔루션과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소개했다. 자체 개발한 줄기세포 추출 시스템 스마트엠셀은 올해 FDA 510(k) 허가를 받았다.
손창한 기자 · 2026-08-06
출산 경험 여성, 폐경 전 췌장암 위험 30%↓
고려대안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공동 연구팀이 출산 경험이 있는 폐경 전 여성의 췌장암 발생 위험이 최대 30%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여성 93만여 명을 9년 넘게 추적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다.
손창한 기자 · 2026-08-06
강남성심병원, AI 활용 감염관리 방안 공유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교수가 AI를 활용한 항생제 처방 지원과 감염 위험 예측 등 감염관리 적용 방안을 소개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병원은 AI 기업 휴버와 항생제 처방지원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손창한 기자 · 2026-08-06
병원 시설 쪼개 약국 개설 시도, 법원이 제동
대전지방법원이 병원 시설 일부를 분할해 약국을 개설하려던 시도에 제동을 걸었다. 재판부는 당진시의 약국개설등록 거부 처분이 적법하다며 원고 약사의 청구를 기각했다.
손창한 기자 · 2026-08-06
경기도, 지역 단위 연계로 외상사망률 6%대까지 낮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2명과 경기도, 보건복지부, 아주대병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경기도 중증외상 생존체계 고도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지역 단위 외상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2018년 22.8%에서 2023년 6.8%로 낮아졌지만, 병원 전 단계와 병원 단계의 중증도 기준 불일치, 닥터헬기 운영난, 권역외상센터 부족 등은 과제로 남았다.
손창한 기자 · 2026-08-06
디앤디파마텍 비만 후보물질 MET-224o 개발 중단
디앤디파마텍은 경구 펩타이드 전달 플랫폼 '오랄링크'가 적용된 비만 신약 후보물질 'MET-224o'의 개발이 파트너사에 의해 중단됐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기술적 결함이 아니라 파트너사의 전략적 선택에 따른 중단이라고 설명했다. MET-224o는 디앤디파마텍이 멧세라에 기술이전한 6개 품목 중 하나로, 멧세라는 지난해 4분기 화이자에 인수됐다.
손창한 기자 · 2026-08-06
서울아산병원, 입원 없이 당일 췌장 조직검사 1000례
서울아산병원이 입원 없이 하루 만에 마치는 '당일 췌장 조직검사'로 2024년 3월 도입 이후 2년 3개월 만에 시행 1,000례를 달성했다. 진단 정확도는 95% 이상, 합병증 발병률은 1% 미만으로 나타났다. 기존 평균 2박 3일이던 입원이 사라지면서 첫 외래 방문 후 결과 확인까지 걸리는 시간도 1주일 이내로 단축됐다.
손창한 기자 · 2026-08-06
비만약 터제파타이드, 지방조직 염증엔 효과 없었다
서미혜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교수팀이 비만 생쥐 실험에서 터제파타이드가 체중과 지방간은 개선시키지만 지방조직의 염증·섬유화는 그대로 남긴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간 조직과 달리 지방조직에서는 면역반응이 다르게 나타났다.
손창한 기자 · 2026-08-05
부광약품, 당뇨병성 신경염약 '덱시드' 태국 수출
부광약품이 태국 퍼시픽헬스케어와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덱시드정'의 태국 독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캄보디아·필리핀에 이은 진출로, 베트남 허가 절차도 진행 중이다.
손창한 기자 · 2026-08-05
안트로젠 ANT-301, 무릎 골관절염 임상 1상서 안전성 확인
안트로젠이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ANT-301'의 국내 임상 1상 탑라인 데이터를 공시했다. 서울대병원에서 환자 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험에서 약물이상반응·용량제한독성 없이 안전성을 확인했고, 통증·기능·연골 지표도 개선되거나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손창한 기자 · 2026-08-05
폭식증 30대 여성, 구토하다 22㎝ 주걱 삼켜…내시경으로 제거
미국 의료진이 신경성 폭식증 병력이 있는 34세 여성이 구토 중 22.5㎝ 주걱을 삼켜 내시경으로 제거한 사례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반복적 구토로 인한 만성 합병증 관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창한 기자 · 2026-08-04
석류·딸기 속 대사물질로 심부전 완화 가능성 확인
GIST 오창명 교수팀과 전남대 박상욱 교수팀이 장내미생물 대사물질 유로리틴 A가 박출률 보존 심부전을 완화하는 원리를 동물실험과 인체 세포실험으로 확인했다.
손창한 기자 · 2026-08-04
뇌 신호 차단해 암 악액질 잡는다…KAIST, RNA 치료로 동물실험 생존율 90%
KAIST 연구팀이 뇌간 단백질 GFRAL을 억제하는 RNA 치료제로 암 악액질을 개선하는 원리를 규명했다. 동물실험에서 생존율이 크게 향상돼 2030년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한다.
손창한 기자 · 202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