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호흡기 감염 잦을수록 아토피 피부염 위험 높아져
영유아기에 호흡기 감염을 자주 겪은 아이는 이후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관찰 연구인 만큼 감염이 질환을 직접 유발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인하대병원 외과 로봇수술 누적 3000례 돌파
인하대병원 외과 분야 로봇수술이 7월 31일 기준 누적 3000례를 넘어섰다. 병원은 다공과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함께 운영하며 수술 적용 범위를 넓혀왔다.
서울시 서남병원, 퇴원한 허약 노인 건강관리 130명으로 확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65세 이상 재가 허약 노인의 건강 악화와 재입원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한다.
제네릭 약가 45%로 인하…‘다품목 성장 공식’ 흔들린다
보건복지부의 새 제네릭 약가제도가 시행되면서 기준요건을 충족한 제품의 기본 산정률이 오리지널 의약품 가격의 53.55%에서 45%로 낮아졌다. 동일 성분 제품이 많은 시장에는 추가 인하가 적용돼 제약사들이 품목 수보다 수익성과 기술 경쟁력을 중시하게 될 전망이다.
새 진용 꾸린 국회 복지위, 의료기사 업무 범위·비급여 관리 쟁점으로
제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후반기 활동에 들어가면서 의료기사 업무 범위 개편과 직역별 단독법, 비급여 관리 등 보건의료 현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메탈라제, 이달부터 성인 급성 허혈성 뇌졸중 건강보험 적용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메탈라제가 이달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는다.
바이오솔루션, 섬·연안 생물자원서 차세대 바이오 소재 찾는다
바이오솔루션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국내 섬·연안 생물자원을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 소재 발굴과 제품화를 공동 추진한다.
오디에스오 AI 자동 청력검사 ‘위드히어’,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메디컬 AI·청각 헬스케어 기업 오디에스오의 자동 청력검사 키오스크 솔루션 ‘위드히어’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잔여 췌장에만 재발한 췌장암, 일부 환자 재수술 가능성 확인
췌장암 수술 후 암이 남은 췌장에만 재발한 일부 환자는 완전 췌장절제술을 치료 선택지로 고려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재발 시점과 병변 범위, 환자의 전신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고려대구병원·디티앤씨알오, 오가노이드·AI 정밀의료 플랫폼 공동 개발
고려대구로병원과 디티앤씨알오가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정밀의료 및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한다.
가족성 지중해열 발병 원리 찾았다…파이린 단백질 활성화 규명
한림대 연구팀이 약 30년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던 파이린 단백질의 활성화 원리를 제시하고, 자가염증질환 환자의 유전자 변이와 치료 반응을 연결했다.
수술 어려운 82세 폐암 환자, 냉동제거술 2년 뒤 암 사라져
중증 만성폐쇄성 폐질환으로 수술이 어려웠던 82세 폐암 환자가 암세포를 얼려 없애는 냉동제거술을 받고 2년 뒤 암이 완전히 사라졌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24년 치료를 도입한 뒤 104명을 치료했다고 밝혔다.
중년 고혈압·당뇨병·흡연 없으면 치매 없는 기간 12.6년 길었다
중년에 고혈압과 당뇨병이 없고 흡연하지 않은 사람은 세 위험 요인을 모두 가진 사람보다 치매 없이 사는 기간이 평균 12.6년 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45개 주 덮친 사이클로스포라증…확진 1만8000건 넘어
미국에서 격렬한 물 설사를 일으키는 사이클로스포라증이 역대 최대 규모로 확산했다. 보건당국은 멕시코산 양상추의 유통 경로를 조사하고 리콜 대상 제품을 먹지 말라고 당부했다.
MIT·다나파버 등 국제연구진, 암 오가노이드 665종 구축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브로드연구소, 다나파버 암연구소,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진이 환자 2780명의 종양에서 유래한 암 조직 모델 665종을 구축해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 중 153종은 희귀암 모델이며, 모델의 유전적 특성은 실제 종양과 97.8%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성된 모델은 미국형질배양수집기관(ATCC)을 통해 전 세계 연구자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아주대병원, 국내 최초 'Halcyon 5.0' 정밀방사선치료 도입
아주대병원이 최신 영상·위치보정·움직임관리 기술을 통합한 'Halcyon 5.0' 정밀방사선치료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고 지난 5일부터 환자 치료를 시작했다.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임상 적용이다.
DGIST·스탠퍼드, 빛으로 시냅스 껐다 켜는 'LATeNT' 개발
DGIST 뇌과학과 엄지원 교수 연구팀이 스탠포드대와 공동으로 빛으로 신경 신호를 껐다 켤 수 있는 광제어 플랫폼 'LATeNT'를 개발했다. 청색광으로 시냅스 신호를 차단했다가 약 24시간 안에 되돌릴 수 있으며, 인슐린 분비 조절에도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소드에 게재됐다.
영국서 세계 최초 '맞춤형 DNA' 폐암 백신 환자 접종
영국 리버풀대와 클래터브리지 암센터가 환자 개인의 종양 DNA를 분석해 만든 맞춤형 백신을 폐암 환자에게 세계 최초로 투여했다고 밝혔다.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초기 임상시험으로, 10명이 참여한다.
올루미언트 원형탈모 급여 한 달, 의료진 "기준 확대해야"
중증 원형탈모증 치료제 올루미언트가 건강보험 급여 대상에 오른 지 한 달여 만에, 의료진이 2년으로 제한된 급여 기준을 재발이 잦은 질환 특성에 맞게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릴리는 5일 서울에서 급여 등재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GSK 옴짜라, 빈혈 동반 골수섬유증 1차 치료 급여
한국GSK의 골수섬유증 치료제 옴짜라가 6월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 JAK1·JAK2·ACVR1을 동시에 억제하는 3중 기전으로 빈혈 개선 효과까지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