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생명과학총 276건
10조원 의료기기 시장, 안전성은 ‘문서 수’보다 보고·추적 체계로 봐야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10조원을 넘은 가운데 안전성 감시 수준은 규제 문서의 개수가 아니라 이상사례 보고, 시정조치, 제품 추적 등 실제 운영 지표를 함께 살펴 평가해야 한다.
손창한 기자 · 2026-08-24
애플망고 잎 추출물, 수지상세포 활성화 과정 세포실험으로 추적
상지대·충남대 공동연구진이 애플망고 잎 물 추출물을 생쥐 골수 유래 수지상세포에 처리해 유전자 발현과 염색질 변화를 분석했다. 면역 관련 신호와 성숙 표지자가 증가했으며 PU.1 전사인자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손창한 기자 · 2026-08-23
지방정부가 필수의료 설계하면 중앙정부 지원…지역 맞춤형 체계로 전환
정부가 전국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던 필수의료 지원을 지역별 수요에 맞추는 방식으로 개편한다. 지방정부가 계획을 세우고 중앙정부가 기준 설정과 평가, 재정 배분을 맡는 구조다.
손창한 기자 · 2026-08-23
MSD·모더나 맞춤형 mRNA 암 치료제, 흑색종 3상 1차지표 충족
완전 절제한 고위험 피부 흑색종 환자 1,137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중간분석에서 인티스메란과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이 긍정적인 주요 결과를 냈다. 다만 구체적인 위험비와 생존율, 안전성 수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손창한 기자 · 2026-08-21
혈액 p-tau217 변화로 레켐비 치료 뒤 인지 경과 가늠 가능성
레카네맙 치료를 시작한 환자의 혈액 p-tau217 감소 폭이 이후 인지기능 경과와 연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반복 채혈이 쉬운 바이오마커의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혈액검사가 MRI 기반 안전성 감시를 대신할 수는 없다고 봤다.
손창한 기자 · 2026-08-21
국립대병원, 21년 만에 교육부서 복지부로…전임교원 460여명 확충
국립대학병원과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소관 부처가 20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됐다. 참여정부 시기부터 논의된 지 21년 만이다. 복지부는 4년간 전임교원 460여 명을 확충하고 전체 국립대학병원과 국립암센터의 임상데이터를 연계하는 등 임상·연구·교육·공공정책 기능을 강화해 국립대병원을 지역 중증·필수의료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일혁 기자 · 2026-08-20
산소 내보내는 바이오잉크, AI 로봇이 상처에 맞춰 인쇄한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김우진 교수팀이 하버드의대 등과의 국제 공동연구로 산소를 서서히 방출하며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면역반응성 바이오잉크를 AI 비전 로봇 프린팅 시스템 'INSIGHT'로 상처에 직접 인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당뇨병 생쥐 실험에서 상처 봉합과 피부 재생, 혈관 생성이 촉진됐고, 공간전사체 분석으로 염증성 대식세포가 재생성 대식세포로 전환되는 과정도 확인됐다. 연구 결과는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에 게재됐다.
손창한 기자 · 2026-08-19
뇌종양 항암제 반응, 환자 몸 대신 '칩'에서 미리 확인한다
KAIST 안송이 교수팀이 성균관대·분당차병원·차의과학대와 함께 교모세포종 환자의 종양세포와 뇌혈관 장벽을 미세유체 칩에 재현해 항암제 반응을 미리 확인하는 '환자 맞춤형 혈액-뇌종양 장벽(BBTB) 칩'을 개발했다. 환자 3명의 칩에 테모졸로마이드와 베바시주맙을 적용한 결과 칩의 반응이 실제 치료 경과와 높은 수준으로 일치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스몰'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손창한 기자 · 2026-08-19
피리딘 속 질소 자리 바꿔 신약 후보 만든다
기존 항암제와 소염진통제의 복잡한 구조를 유지하면서 피리딘 고리 속 질소 위치만 바꿔 새로운 후보 분자를 만드는 합성법이 개발됐다.
손창한 기자 · 2026-08-18
장내 미생물 조절로 암 악액질 완화 가능성…KIST, 생쥐서 기전 확인
KIST 연구진이 암 악액질 생쥐 모델에서 천연물 마이켈리올라이드의 근육 보호 효과와 장내 미생물·면역 조절 기전을 확인했다. 사람 대상 임상시험 전 단계의 연구로, 실제 치료제로 이어지려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손창한 기자 · 2026-08-18
초음파로 전력 얻고 빛으로 상태 보여주는 생분해성 체내 소자
연세대학교와 홍콩폴리텍대학교 공동연구팀이 체외 초음파로 전기를 만들고 자외선을 비추면 빛을 내는 생분해성 삽입 소자를 개발했다.
손창한 기자 · 2026-08-18
화이자 RSV 백신 ‘아브리스보’ 국내 허가…임신부 접종 가능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 아브리스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임신부 예방접종이 가능해 생후 직후 영아부터 성인 고위험군과 고령층까지 아우를 수 있다고 밝혔다.
손창한 기자 · 2026-08-17
SK바이오사이언스, RSV 예방항체 RSM01 영아 임상 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가 남아프리카공화국 규제당국에 RSV 예방항체 후보물질 RSM01의 영아 대상 1b상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다. 이번 시험은 예방효과가 아닌 안전성과 약동학을 평가하는 초기 임상이다.
손창한 기자 · 2026-08-17
연명의료 중단 시기·AI 의료데이터 윤리, 국가생명윤리심의위가 다시 살핀다
제7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연명의료 유보·중단 시기와 AI·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제도를 검토할 특별전문위원회 운영에 들어간다.
손창한 기자 · 2026-08-16
사망 기증자 정상조직도 바이오뱅크로…질환 비교 연구 기반 넓힌다
국립보건연구원이 혁신형 바이오뱅크의 수집 범위를 사망 기증자 유래 정상조직으로 확대한다. 질환 조직과 비교할 정상 기준을 구축해 정밀의료 연구 기반을 보완하려는 조치다.
손창한 기자 · 2026-08-16
폐암 진단 수년 전 혈액에 나타난 대기오염 관련 변화
대기오염 노출과 이후 폐암 위험에 모두 연관된 혈중 대사체 8종이 확인됐다. 다만 현재 이들 대사체만으로 폐암을 예측하거나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손창한 기자 · 2026-08-16
몸 안에 직접 넣는 유전물질도 관리…첨단재생의료법 시행령 개정 예고
정부가 유전자 발현·조절·제어·편집에 사용하는 유전물질을 첨단재생의료법상 인체세포등의 범위에 포함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손창한 기자 · 2026-08-15
초음파로 놓친 다낭난소증후군, AMH 혈액검사로 진단 가능성 확인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연구팀이 생리 불순이나 남성호르몬 과다 증상이 있지만 개정된 초음파 기준으로 진단되지 않았던 여성 가운데 75.4%가 항뮐러관호르몬 혈액검사를 통해 다낭난소증후군으로 진단될 가능성을 확인했다.
손창한 기자 · 2026-08-14
윈레브에어 급여 등재 장기화…학계·환자단체 신속 등재 촉구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윈레브에어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가 늦어지자 의학계와 환자단체가 정부의 신속 등재 사업에 이 약을 우선 선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손창한 기자 · 2026-08-13
한국에자이·광주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위한 ‘광주 인지마루’ 추진
한국에자이가 광주대학교와 함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인지활동을 지원하는 리빙랩 ‘광주 인지마루’를 추진한다. 커피교육을 활용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해 지역 기반 인지건강 지원 모델을 만드는 사업이다.
유일혁 기자 · 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