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셀 AI 심장독성 평가 플랫폼, FDA 신약개발도구 심사 절차 진입
넥셀의 AI 통합 hiPSC-CM 심장독성 스크리닝 플랫폼이 FDA ISTAND 프로그램의 의향서(LOI) 심사에 들어갔다. 국제 규제과학 흐름 속에서 세포 기반 신약개발도구의 공식 검증 절차가 시작된 사례다.
불 꺼진 지 1년 반, 몸속엔 안티몬이 40배 남았다
2023년 마우이 산불을 겪은 주민 1400명을 조사한 결과, 화재 후 최대 18개월이 지나도 체내 안티몬·망간·바륨·비소 농도가 미국 평균보다 높았고 폐기능 저하와도 연관성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인과관계까지 입증된 것은 아니라며 5년 추적 후속 연구에 들어갔다. 봄철 대형 산불이 잦은 한국에도 시사점을 준다.
겨드랑이 로봇 갑상선수술, 암 재발은 '수술 경로'보다 림프절 전이가 좌우
연세암병원 연구팀이 경액와 로봇 갑상선절제술 환자 1만504명을 장기 추적한 결과, 암 재발은 수술 접근 경로보다 수술 당시 림프절 전이 범위와 더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셀비온, 전립선암 신약 '177Lu-DGUL' 국내 3상 승인
셀비온이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 신약 후보물질 '포큐보타이드 사테트라세탄(177Lu-DGUL)'의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PSMA를 표적으로 방사선을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방사성리간드치료 계열로, 앞서 진행한 1/2상은 미국 임상시험 등록시스템에 모집 종료 상태로 등재돼 있다.
백인 편중 바이오뱅크 한계 넘는다…바스젠바이오, '한국형 바이오뱅크' 확장
AI 신약개발 기업 바스젠바이오가 15만6,000명 규모 한국인 임상·유전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형 바이오뱅크 확장에 나섰다. 백인 위주로 쏠린 해외 바이오뱅크 데이터의 한계를 보완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주대의대 이광 교수팀, 국제 결핵진단 AI 경진대회서 1위
아주대의대 이광 교수팀이 MICCAI 2026 부속 결핵 진단 AI 경진대회 'TREAT-MMTB 2026'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회는 한국·몽골·페루·필리핀 4개국 데이터로 흉부 X선 결핵 진단 AI의 실용성을 검증했다.
화순전남대병원, 342억 규모 국가 R&D 두 건 참여…AI 기반 지역 암 의료체계 만든다
화순전남대병원이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R&D 사업 2개(총 342억원 규모)에 참여해 AI·의료데이터 기반의 지역완결형 암 의료체계 구축에 나선다.
고려대 의대,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23개 과제 선정…연구비 38억원 확보
고려대 의과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 2차 신규 과제 23개에 선정돼 약 38억원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정부는 올해 기초연구사업 전체 규모를 전년보다 약 25% 늘려 신진·지역 연구자 지원을 확대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생, 빛으로 유전자가위 켜고 끄며 황반변성 치료 연구 도전
경상국립대 약학대학 대학원생 윤별 씨가 빛으로 유전자가위 작동을 조절해 습성 황반변성을 치료하는 연구로 한국연구재단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중앙대의료원-美 로체스터대, 몸과 마음 함께 치료하는 통합진료 공동연구
중앙대의료원이 미국 로체스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체질환과 정신건강 문제를 함께 치료하는 통합진료 모델 개발에 나섰다. 두 기관은 내과-정신건강의학과 통합케어병동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중독 치료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AI 에이전트, 유전체 속에서 크리스퍼 닮은 새 효소 시스템 찾아냈다
앤트로픽이 AI 모델 클로드를 이용한 자율 연구 캠페인에서 크리스퍼와 비슷한 구조적 특징을 지닌 새로운 효소 시스템 '배열 연관 역전사효소(ART)'를 발견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AI 에이전트 950여 개가 20만 개 넘는 역전사효소를 훑어 후보를 추렸으며, 사람 과학자들이 실험으로 일부 특성을 검증했지만 유전자 편집 기능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카디스바이오, 45억원 산업부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AI·디지털 트윈으로 세포치료제 품질 잡는다
카디스바이오가 45억원 규모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iPSC 세포치료제 배양 공정에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품질 균일성과 생산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한다.
인벤테라, 나노-MRI 조영제 신약 'INV-002' 국내 3상 성공...연내 품목허가 신청
인벤테라가 개발 중인 나노-MRI 조영제 신약 후보물질 INV-002(제품명 NEMO-103주)의 국내 임상 3상이 최종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상 모든 1차 평가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확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4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대목동병원-엣지케어, 스마트 방광 모니터링 기술 임상협력 나서
이대목동병원과 의료기기 스타트업 엣지케어가 웨어러블 초음파 방광 모니터링 기술의 임상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 황규호 교수팀, DNA 안 끊고 1만2,100염기 통째로 갈아끼우는 '프라임 어셈블리' 개발
한양대 황규호 교수가 하버드 의과대학·보스턴아동병원과 함께 DNA 이중나선을 자르지 않고도 최대 1만2,100염기 길이의 DNA를 원하는 자리에 넣는 유전자 편집 기술 '프라임 어셈블리'를 개발했다. 편집 결과를 정밀 분석하는 프로그램 '크리스퍼룽고'도 함께 내놨다.
뷰노, 정상 심전도에서도 '한 달 뒤 심방세동' 예측하는 AI 개발
의료 AI 기업 뷰노가 휴대용 심전도 측정기기 HATIV P30의 실사용 데이터를 학습시켜, 부정맥이 없는 정상 리듬에서도 한 달 뒤 심방세동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JMIR Medical Informatics에 게재됐다.
어깨 초음파 촬영 부위, AI가 실시간으로 알아본다…전문의 수준 정확도 확보
서울의료원 정형외과 류승민 과장 연구팀이 어깨 초음파 영상의 촬영 부위를 실시간으로 자동 인식하는 AI 모델 'ResKAN'을 개발해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내부 검증에서 인식 정확도 78.0%로 숙련 전문의 수준(80.0%)에 근접했다.
동국대, 정신질환 원인 찾는 AI 연구센터 추진…6년간 124.5억 원
동국대 김진식 교수팀이 우울증과 조울증의 원인과 경과를 분석하는 AI 연구센터를 추진한다. 6년간 총 124.5억 원을 투입해 정신건강 특화 AI 모델을 개발하고, 외부 검증과 다기관 임상 실증을 거쳐 의료진의 판단을 돕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방간 개선 없이 간 종양 줄었다…MLKL 단백질의 새 역할 규명
미국 오클라호마대 연구팀이 지방간에서 MLKL 단백질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떨어뜨리고 간 종양을 촉진하는 경로를 규명했다. 생쥐에서 MLKL을 제거하자 지방간·염증·섬유화가 개선되지 않아도 종양의 개수와 크기가 감소해 새로운 치료 표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넥셀, 심근경색 뒤 2차 괴사·염증까지 재현한 심장 오가노이드 개발
넥셀이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심장 오가노이드로 심근경색 이후의 이차 괴사와 무균성 염증을 재현하는 ‘2-Hit’ 모델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Materials Today Bio’에 게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