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테라파워 SMR 협력 확대…캐머러 1호기 참여 방안 논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이 한국 기업의 소형모듈원전 사업 참여 확대를 논의했다. 캐머러 1호기는 미국 최초로 상업용 비경수로 건설허가를 받았지만, 가동 전 운영허가와 HALEU 연료 공급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다.
32년 산학협력, 미래 선박 연구 거점으로…KAIST·삼성중공업 센터 출범
KAIST와 삼성중공업이 1995년부터 이어온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선박과 미래 조선해양 핵심기술을 연구하는 공동연구 거점을 마련했다.
초음파로 놓친 다낭난소증후군, AMH 혈액검사로 진단 가능성 확인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연구팀이 생리 불순이나 남성호르몬 과다 증상이 있지만 개정된 초음파 기준으로 진단되지 않았던 여성 가운데 75.4%가 항뮐러관호르몬 혈액검사를 통해 다낭난소증후군으로 진단될 가능성을 확인했다.
[기획] 나선성운 외곽의 붉은 호 최소 22개…별의 잔해가 흐려지는 ‘마지막 장면’
나선성운 동쪽 외곽에서 최소 22개의 Hα 호가 식별됐다. 연구진은 중심별에서 멀수록 호가 작고 흐트러지는 경향을 별의 방출물이 성간물질에 깎이고 분열되며 형태적 일관성을 잃는 과정으로 해석했다.
KAIST, 반도체 전원망 데이터 695분의 1로 압축
KAIST 연구팀이 첨단 반도체 패키지의 다중 포트 전원 공급망 데이터를 크게 줄이면서도 주요 공진과 포트 사이의 결합 특성을 복원하는 텐서 기반 표현 학습법을 개발했다.
한·카자흐, ‘카이스트 모델’ 과학기술원 설립 논의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카이스트를 벤치마킹한 과학기술원 설립과 인공지능을 포함한 과학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 꽃대에 붙은 평균 74마리…다윈의 151년 된 물음에 답한 고산식물
중국 고산지대의 범의귀속 식물 <i>Saxifraga candelabrum</i>이 끈끈한 선모로 작은 곤충을 잡고 그 질소를 꽃과 잎으로 옮긴다는 증거가 나왔다. 다만 자연에서 곤충이 실제로 공급하는 질소의 비율과 식물의 번식에 주는 이익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기획] 690 GPa부터 녹기 시작한 충격압축 다이아몬드—BC8은 왜 아직 보이지 않나
다이아몬드는 690 GPa에서 녹기 시작했지만, 별도의 실험에서는 2.01 TPa에서도 기존 결정구조를 유지했다. 서로 모순돼 보이는 결과는 BC8 이론의 폐기보다 압축경로와 유지시간이 상전이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390Wh/kg보다 먼저 물어야 할 것
한양대와 삼성SDI의 성과는 고에너지 배터리의 가능성을 넓혔다. 이제 경쟁의 기준을 에너지밀도 한 줄에서 수명·안전·양산성을 함께 증명하는 체계로 바꿔야 한다.
한양대·삼성SDI, 390Wh/kg 무음극 리튬금속전지 안정화 기술 개발
한양대 김동원 교수팀과 삼성SDI가 무음극 리튬금속전지의 수명과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는 나노섬유 중간층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9층 적층형 양면 파우치 셀에서 전지 전체 기준 390Wh/kg과 900Wh/L의 에너지 밀도를 구현하고, 100회 충·방전 뒤에도 높은 용량 유지 성능을 확인했다.
정부, 10~20년 뒤 겨냥한 ‘7대 씨앗 기술’ 선정…대학 연구지원도 개편
정부가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미래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7대 SEED를 선정하고 대학 블록펀딩, 출연연 임무 재설정, 기업 투자형 R&D를 함께 추진한다.
[기획] 천문사진 훼방꾼을 ‘우주 자’로…인공위성 별가림의 반전
인공위성이 별을 가릴 때 생기는 미세한 빛의 무늬로 별의 겉보기 크기를 재자는 모의연구가 나왔다. 방해물을 관측 도구로 바꾼 발상이지만, 연간 약 1만 건이라는 전망을 현실화하려면 망원경 구경과 위성 윤곽, 대기·검출기 잡음을 반영한 실관측이 필요하다.
100만 시간의 시청보다 중요한 로봇의 한 시간
다이나 로보틱스의 로봇 모델은 인간 행동 영상이 로봇 학습의 대규모 자원이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영상 속 이해를 현실의 안전하고 검증 가능한 행동으로 바꾸는 과정이 진짜 경쟁력이다.
드론 방어의 승부처는 AI보다 ‘검증 가능한 연결’이다
5G와 AI를 결합한 드론 탐지는 분산된 감시 정보를 빠르게 묶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실제 방어 역량은 탐지 정확도뿐 아니라 오경보, 통신 장애, 사이버 보안까지 검증할 때 완성된다.
유방 초음파 로봇, 자율성보다 먼저 증명해야 할 것
AI 유방 초음파 로봇의 가치는 사람을 대체하는 데 있지 않고 검사 편차를 줄이는 데 있다. 개발 단계부터 임상 검증, 책임 구조, 환자 안전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
말 잘하는 AI보다 잘 배우게 하는 AI를 가려야 한다
중앙대·육사 연구팀의 평가 기준 도출은 생성형 AI 언어학습 도구를 신기함이 아닌 교육적 성과로 판단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제 평가는 정확성뿐 아니라 학습자의 사고와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지까지 물어야 한다.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부터 정비까지 전사 AI 전환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디지털 전환으로 구축한 협업·데이터 환경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제조, 정비, 고객 서비스 전반에 인공지능을 적용한다. 앞으로 차량과 로보틱스 등 물리적 환경으로 기술 활용을 넓힐 계획이다.
중앙대·육사 연구팀, 생성형 AI 언어학습 도구 평가 기준 실증 도출
중앙대 이장호 교수와 육군사관학교 이한솔 교수가 학습자 관점의 다차원 평가 기준을 도출하고, 전통적 코퍼스 기반 학습 도구와 생성형 AI 기반 학습 도구의 교육적 효과성을 비교·검증했다.
국민대-씨이피테크, 제조창업 전 과정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국민대학교와 씨이피테크가 창업팀의 제품 개발과 제조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 제조전문형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시작했다.
AI가 판단해 움직이는 유방 초음파 로봇 개발 추진
환자 체형과 영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피며 검사 경로를 조정하는 3차원 자동 유방 초음파 로봇 개발이 추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