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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촉발지 지열발전 부지에 '지진안전종합센터'…2028년 준공
2017년 포항지진을 촉발한 지열발전 연구부지에 지진 관측·연구·안전교육을 아우르는 지진안전종합센터가 들어선다. 기상청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상북도, 포항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말 착공해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임형광 기자 · 2026-09-25
[기획] 하루는 24시간이 아니다?…지구 자전 속도, 60~70년마다 출렁이는 이유
캐나다 앨버타대 연구팀이 지진파와 지구 자기장 데이터를 결합해 지구 자전 하루 길이가 60~70년 주기로 미세하게 변하는 원인이 내핵과 맨틀 사이의 중력 상호작용임을 밝혀냈다고 국제학술지 Nature에 발표했다.
손창한 기자 · 2026-09-25
[기획] 브레인포그는 "기분 탓" 아니었다…롱코비드 환자 뇌서 도파민 신경말단 손상 첫 영상 확인
캐나다 CAMH 연구팀이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으로 롱코비드 환자의 뇌에서 도파민 신경말단 밀도가 건강한 사람보다 15~20% 낮다는 사실을 처음 영상으로 확인했다. 다만 24명 규모의 상관관계 연구로 인과관계를 증명한 것은 아니며, 교신저자의 특허·주식 이해상충도 함께 공개됐다.
손창한 기자 · 2026-09-25
[기획] 좀비세포 제거하는 항암제 크림, 늙은 쥐 피부 상처 완치율 80%…대조군은 56%
미국 보스턴대 의대 연구진이 항암제 성분 ABT-263을 늙은 생쥐 피부에 국소 도포해 노화세포를 제거한 결과, 24일째 완치율이 도포하지 않은 대조군(56.3%)보다 처치군(80%)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아직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이전 단계인 전임상 동물실험 결과다.
손창한 기자 · 2026-09-25
투신 감지 드론, 기술보다 먼저 물어야 할 것
프리뉴의 한강 투신 감지·구조 드론 개발 소식을 계기로, 감지 기술의 정확도 한계와 구조 이후 돌봄 체계, 사생활 보호 방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진짜 의미 있는 성과가 된다고 주장한다.
김동현 기자 · 2026-09-25
카이스트·스카이인텔리전스·다임리서치, 제조 현장 접목할 '피지컬 AI' 3자 협력체계 구축
카이스트 제조피지컬AI연구소와 스카이인텔리전스, 다임리서치가 제조 현장에 피지컬 AI를 적용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와 실증, 인력 양성에 나선다.
김동현 기자 · 2026-09-25
AI 에이전트, 유전체 속에서 크리스퍼 닮은 새 효소 시스템 찾아냈다
앤트로픽이 AI 모델 클로드를 이용한 자율 연구 캠페인에서 크리스퍼와 비슷한 구조적 특징을 지닌 새로운 효소 시스템 '배열 연관 역전사효소(ART)'를 발견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AI 에이전트 950여 개가 20만 개 넘는 역전사효소를 훑어 후보를 추렸으며, 사람 과학자들이 실험으로 일부 특성을 검증했지만 유전자 편집 기능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손창한 기자 · 2026-09-25
카디스바이오, 45억원 산업부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AI·디지털 트윈으로 세포치료제 품질 잡는다
카디스바이오가 45억원 규모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iPSC 세포치료제 배양 공정에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품질 균일성과 생산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한다.
손창한 기자 · 2026-09-25
농진청, AI로 농생명 데이터 품질관리 자동화…연구자 검증 부담 던다
농촌진흥청이 유전체·전사체 등 농생명 연구 데이터의 품질을 AI가 자동으로 검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슈퍼컴퓨터와 AI를 결합한 4단계 체계로 연간 20%씩 늘어나는 데이터 검증 부담을 덜고, 2028년부터 외부 연구 현장에도 개방할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 2026-09-25
인천교통공사, AI 자율 점검로봇 개발 본궤도…2027년 현장 투입 목표
인천교통공사가 AI 기반 자율 철로 점검로봇을 개발해 현장 시험주행을 진행 중이다. 2027년 5월 현장 운영을 목표로 하며, 향후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 중인 유지관리 시스템과 연계할 계획이다.
임형광 기자 · 2026-09-24
성균관대, 물속서 돌고래처럼 초음파 듣는 인공 감각 소자 개발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이내응 교수팀이 신축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갖춘 압전 나노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돌고래의 반향정위 원리를 본뜬 인공 초음파 감각 시냅스 소자로 구현했다.
유일혁 기자 · 2026-09-24
[기획] 젠투펭귄은 사실 4형제였다 — 켈러겔런제도서 신종 펭귄 Pygoscelis kerguelensis 확인
국제 공동연구팀이 펭귄 64마리의 전장유전체를 분석해 젠투펭귄이 유전적으로 뚜렷이 구분되는 4개 종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켈러겔런제도 개체군을 신종 Pygoscelis kerguelensis로 명명했다. 4종으로 나뉘자 기후변화 앞에서 종마다 운명이 크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창한 기자 · 2026-09-24
[기획] 5밀리초의 마법 — 근육 없는 단세포 생물이 칼슘 이온만으로 몸을 접는다
미국 연구진이 담수 단세포 섬모충 스피로스토뭄 암비구움에서 초고속 수축을 일으키는 분자 메커니즘을 처음 규명했다. 센트린과 Sfi1 단백질이 이루는 그물 구조가 칼슘 이온을 만나 순식간에 압축되며 세포 전체를 고르게 조이는 원리로, 근육의 ATP 연소 방식과는 전혀 다른 힘 발생 체계다.
손창한 기자 · 2026-09-24
[기획] 라센화산국립공원 온천에서 발견된 '불 아메바', 진핵생물 최고 내열 기록 갈아치웠다
미국 시러큐스대 연구팀이 캘리포니아 라센화산국립공원 온천에서 63℃까지 세포분열하는 신종 아메바를 발견해, 진핵생물은 60℃를 넘길 수 없다는 반세기 통념을 뒤집었다.
손창한 기자 · 2026-09-24
[기획] 지구 대기 먼지 20년 새 10% 줄었다…온난화 '자연 양산' 얇아지나
2003~2023년 지구 대기 중 먼지가 약 10% 줄었고, 이 감소가 최근 지구 온난화를 다소 부추겼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온난화 기여분(+0.02±0.05 W/m²)은 오차범위가 중심값보다 커 신중한 해석이 필요하다.
손창한 기자 · 2026-09-24
화재 걱정 없는 배터리, 실험실 밖에서도 통할까
동국대 연구팀이 이산화망간 양극에 고분자 계면층을 입혀 수계 아연이온전지의 용량과 수명을 함께 높인 신소재 ZIA를 발표했다. 성능 수치보다 이 연구가 보여준 '안전성 우선' 설계 전략이 차세대 배터리 산업에 던지는 함의를 짚어본다.
유일혁 기자 · 2026-09-24
LG전자·SK엔무브, 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냉각 소재 공동 개발
LG전자와 SK엔무브가 AI 데이터센터의 열을 식히는 차세대 냉매·냉동기유·액침냉각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약했다. 강화되는 글로벌 냉매 규제와 급증하는 발열량에 대응하려는 행보다.
유일혁 기자 · 2026-09-24
경상국립대, LLM 판단 실행 전 검증하는 뉴로-심볼릭 AI로 드론 음성제어 성공률 93.8%
경상국립대 연구팀이 대규모언어모델의 판단을 물리 시스템에서 실행하기 전 전문가 지식으로 사전 검증하는 뉴로-심볼릭 AI 기술을 개발해 실제 드론 비행에서 93.8%의 실행 성공률을 확인했다.
김동현 기자 · 2026-09-24
마라톤 완주한 4족 로봇 '라이보2', 네이처 본지에 실렸다
KAIST 황보제민 교수팀이 개발한 4족보행 로봇 라이보2가 배터리 교체 없이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성과와 그 설계원리가 국제학술지 네이처 본지에 게재됐다.
임형광 기자 · 2026-09-24
'꼰대와 MZ' 넘어 취향·AI까지…사회학으로 풀어본 일상의 질문들
한국사회학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대 갈등·교육·취향·AI 등 일상의 주제를 사회학 관점으로 풀어보는 시민강연을 열었다. 2027년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사회학회(ISA) 세계사회학대회를 앞두고 마련된 사전 연계 프로그램이다.
유일혁 기자 · 2026-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