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상청, UAM 안전운항 위한 대기경계층 기상 국제워크숍 첫 개최
기상청 항공기상청이 도심항공교통(UAM) 안전 운항을 위한 정밀 기상관측·예측 기술을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처음 열고, 2027~2029년 2단계 사업으로 실증노선에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송도 K-바이오랩허브 착공…2028년 60개 바이오 스타트업 입주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천 송도에서 K-바이오랩허브 착공식을 열었다. 2028년 완공되면 60개 바이오 스타트업이 입주해 연구장비와 R&D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지원받는다.
우주항공청, 위성 표준영상 6만7000장 무상 공개…AI 기업 학습데이터 갈증 푼다
우주항공청이 다목적실용위성이 촬영한 고해상도 표준영상 약 6만7000장을 30일부터 위성활용기업에 무상 공개한다.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대량 학습영상 부족 문제를 풀기 위한 조치로, 기업 요청서 심사 후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순차 배포하며 2035년까지 60만 장 이상 공개를 목표로 한다.
공공SW 대기업 참여제한 '예외' 급증…심의 건수 1년 새 51%↑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서 대기업 참여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심의 건수와 인정률이 올해 들어 크게 늘었다. 대형 시스템 장애를 계기로 대기업 역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국회에서도 참여 규제 완화 법안이 발의되며 예외심의 제도의 신뢰성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
포항지진 촉발지 지열발전 부지에 '지진안전종합센터'…2028년 준공
2017년 포항지진을 촉발한 지열발전 연구부지에 지진 관측·연구·안전교육을 아우르는 지진안전종합센터가 들어선다. 기상청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상북도, 포항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말 착공해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농진청, AI로 농생명 데이터 품질관리 자동화…연구자 검증 부담 던다
농촌진흥청이 유전체·전사체 등 농생명 연구 데이터의 품질을 AI가 자동으로 검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슈퍼컴퓨터와 AI를 결합한 4단계 체계로 연간 20%씩 늘어나는 데이터 검증 부담을 덜고, 2028년부터 외부 연구 현장에도 개방할 계획이다.
정부, 국가R&D AI 연구윤리 가이드 확정..."최종 책임은 연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연구개발 과정에서 AI를 활용할 때 연구자가 지켜야 할 윤리기준인 '국가연구개발 AI 연구윤리 가이드'를 확정했다. AI는 연구 도구로만 인정하고, 결과물에 대한 책임과 권리는 전적으로 연구자에게 있다는 원칙을 담았다.
과기정통부, 국가R&D 제도개편 앞두고 대학 현장과 소통 나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 행정제도개선안 시행을 앞두고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4대 과학기술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들었다.
서류 뭉치 대신 연구에 집중…국가R&D 행정서식 97% 줄었다
과기정통부의 국가R&D 행정서식 간소화 조치 이후 계속사업 5건에서 과제당 서식 제출 건수가 52.9%, 제출 용량이 97.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정한 혁신방안에 따라 2,171개였던 서식이 154개 허용서식으로 정비됐다.
한·미 국제연구망 400Gbps로 확대…KT·KISTI, 연구데이터 전송 4배 빨라진다
KT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한·미 구간에 400Gbps급 단일 국제전용회선을 개통해 기존 100Gbps보다 속도를 4배 높였다. 대전-시카고 국제백본망 기준 100TB 연구데이터 전송시간이 2시간13분에서 33분으로 줄었으며, KISTI는 아시아·태평양·오세아니아 연구망 협의체(APOnet), 아시아-유럽 링(AER) 컨소시엄 등 국제 연구망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 20명 첫 선발…연 1억원 최대 5년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처음으로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 20명을 선정한다. 선정자에게 대통령 명의 증서와 연 1억원을 최대 5년간 지원하며,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핵융합으로 전기 만드는 실증 목표…한국, 영국·미국과 협력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핵융합 발전 상용화를 위해 영국·미국 등과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의 2030년대 전력 실증 목표와 함께 핵심 장치 공동개발, 규제 협력, 다자 협력체계 구축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내년 국방 드론·대드론 예산 8061억원…18.8% 증액
국방부가 9월 3일 국회에 제출한 2027년 국방예산 정부안에서 드론·대드론 역량 강화 예산이 8061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6788억원보다 18.8% 많다. 품질이 검증된 국산 상용드론을 군이 빠르게 채택하도록 한국형 드론인증제도 신설도 추진한다.
UAM 지역시범사업 대상지에 서울 선정
국토교통부가 2026년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의 최종 대상지로 서울특별시를 선정했다고 9월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김포공항과 한강변 의료기관을 잇는 응급 수송과 한강 관광을 묶은 복합형 서비스 모델을 제안했다. 국토부는 최대 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지방비를 1대1로 매칭한다.
SMR 특별법·시행령 11일 시행…2035년 경수형 상용화 목표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시행령이 9월 11일부터 시행됐다. 시행령은 5년 단위 기본계획과 과기정통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는 촉진위원회, 민관 합작투자 지원, 연구개발특구 지정 기준을 담았다. 정부는 2035년 경수형 SMR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지역이 기술 고르고 과기원이 뒷받침…7개 권역에 789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월 10일 KAIST에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을 열고 권역별 사업을 시작했다. 중앙정부가 과제를 정해 배분하던 방식에서 권역이 중점기술을 직접 고르는 구조로 바뀐다. 올해 7개 권역에 789억원을 투입해 18개 중점기술분야를 지원한다.
2027년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1조2614억 신설
보건복지부가 2027년 신설되는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정부예산안을 1조 2,61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가장 큰 신규 사업은 지방정부가 지역 상황을 직접 진단해 사업을 설계하는 '지역주도 의료공백 해소 지원사업'(3,605억 원)이다. 복지부는 9월 10일 제4차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에서 이 계획과 'AI 기본의료 전략'의 시·도별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분야별 초고성능컴퓨팅 전문센터 신규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분야별 초고성능컴퓨팅센터를 새로 모집한다고 9월 10일 밝혔다. 모집은 10월 12일까지이며 12월에 확정해 내년 1월부터 2년간 지정한다. 인공지능 활용 연구가 늘면서 GPU 중심 연산자원 수요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중국 연구개발비, 집계 이후 처음 미국 추월
일본 과학기술·학술정책연구소가 8월 7일 공표한 '과학기술지표 2026'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연구개발비 총액이 97조1400억엔으로 미국을 처음 앞질렀다. 1981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미국이 1위를 내준 것은 처음이다. 한국은 15조2965억엔으로 5위였다.
출연연 PBS 폐지 후속 이행안 의결…핵심임무 연내 확정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9월 8일 임시이사회에서 'Post-PBS 세부 이행방향'을 의결했다. 출연연 연구사업을 기본연구와 전략연구, 예외적 정부수탁으로 재편하고 연구수당은 수탁 규모 대신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9월 10일 국회 포럼에서는 2027년 예산안에 전략연구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